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오늘은 크레스티드게코에서도 '릴리화이트'라는 모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크레라고 부를게요. 가끔씩은 본명 다 부르려고요.)

그전에 간단하게 사육정보를 알려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온습도: 24~26도, 70%

먹이: 푸디크리, 게코푸디, 귀뚜라미, 밀웜

사육장: 위로 높은 유리, 아크릴 사육장

먹이 횟수: 2일에 1번 (밀웜기준: 베이비~아성체 3마리, 준성체 5마리 성체 6마리)

(출처: 컴페니언게코)

위에 사진이 바로 '릴리화이트'라는 모프 인데요, 몸이 하얀 모프 입니다.

거의 모든 도마뱀이 그렇 듯 퀄리티에 따라서 분양가가 조금씩 변경되는데, 

이 릴리화이트에 경우에는 30만원 부터 1500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가끔씩 '아잔틱'이라는 모프와 짝짓기를 하면

'릴잔틱'이라는 회색과 하얀색이 잘 어우러진 크레로, 분양가가 4000만 원까지도 올라갑니다.

하지만 이 릴잔틱 이라는 모프가 나올 확률은 적고, 그대신 '릴리 헷 아잔틱'이 잘 나옵니다.

이 릴리 헷 아잔틱은 릴잔틱과는 다르게 하얀색보다 검은색의 비율이 더 높습니다!

다시 릴리화이트로 넘어가 보도록 할게요. 가끔씩 1500만원 이라는 분양가의 릴리화이트는

검은색이 많이 없거나, 거의 다 하얀색 인데 코쪽이 살짝 벗겨져서 황토색(?)의 일반 크레의 코가 나올 때도 있는데요,

바로 이런 경우 입니다.

(출처: KIM's reptiles)

이렇게 코 끝이 살짝 벗겨진 릴리화이트는 대부분 옆구리 쪽이 더 하얀 거 같아요.

아, 크레스티드게코(크레)의 특성상 사진처럼 핸들링을 하다가 뛰어내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이제 마무리 할게요!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

도움: 정브르의 파충류 체험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