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세계 7대 무서운 장소에 대한 모든 것

2021.01.20

 어린이 기자단 여러분,그리고 어과동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새롭게 어린이 과학동아 기자단에 가입한 박현도 기자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일단 제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여러분은 호러물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들을 땐 그 이야기에 완전 몰입해서 듣게 되고,



이야기의 결론, 또는 소름돋는 포인트를 들었을 땐 온몸의 소름이 쫙 돋으면서



스릴을 느낄 수 있어서 저는 호러물을 좋아합니다.



제가 왜 이 이야기를 꺼냈냐면 오늘 제가 쓸 기사가 바로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TOP7'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7개를 다 쓰게 되면 글이 너무 길고 지루해져서 제가 가장 무서워했던 장소 곳만 쓰겠습니다.)



CNN은 지난 2012년 11월 10일(현지시간),'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을 발표했는데요,



지금부터 그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은 어디이고, 또 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으로 선정되었는지



낱낱히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1.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놀이공원



우크라이나 프리피야티에 있는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는 



1971년에 착공되어 1978년 5월에 1호 원자로가 영업 운전을 개시했던 원자력 발전소입니다.



하지만 1986년 4월 26일 오전 1시 24분, 그 거대한 재앙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원자로 4호기가 원전 사고를 낸 것입니다. 그 사건으로 인하여 인근 마을은 물론 잘 나가는 도시였던 프리피야티도 시민들이 모두 이사를 가고 폐허들만 남은 세계적인 유령도시입니다.



사고 당일로부터 2일 후에 개장 예정이었던 체르노빌 놀이공원도 하는 수 없이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



이런 가슴아픈 역사를 가진 이 체르노빌 놀이공원은 공포영화에나 나올 법한 그런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와



마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놀이공원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노란 대관람차는 현재는 모두 낡고 녹슬어있어 더욱 음산한 분위기를 내뿜습니다.



 



 2.멕시코 인형의 섬



여러분들은 인형을 좋아하시나요?혹시 좋아하신다면 몇 개나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인형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어렸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인형이 저를 자꾸 쳐다보는 것 같고, 자꾸만 인형의 시선이 느껴져서 좀 무섭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런 무서운 인형들이 고개를 돌릴 때마다 보이고, 또 기괴하고,무섭게 생기기까지 한다면



어떨까요?



 네?인형이 뭐가 무섭냐고요??인형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해 보시면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지실 겁니다.인형들 생김새가 사탄의 인형 또는 애나벨 저리가라 할 정도의 생김새거든요.



 멕시코시티 근처 소치밀코 생태공원 내의 운하에 위치해 있으며 섬의 반대편 수로에 있는 또 하나의 소형 인형의 섬이 하나 더 있는데 그 섬에는 들어갈 수 없어 배에서 보는 것만 가능하고, 오리지널 인형의 섬은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런 인형의 섬은 어떻게 생기게 되었냐면 돈 줄리안 산타나 베레나라는 사람이 물에 빠진 소녀를 목격하고 구하려 했지만 실패하였고, 그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26년 동안 하루 거르지 않고 주변 도시를 돌아다니며 버려진 인형들을 모아왔습니다. 소녀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밤마다 섬의 곳곳에 인형을 매달기를 반복한 끝에 지금의 섬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섬인데도 불구하고 무서운 마음은 쉽사리 떠나가지 않네요...



 



 3.곤지암 정신병원



정범식 감독님의 영화 '곤지암'의 배경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곤지암 남양신경 정신병원은 



1961년 개원 후 35년 후인 1996년 7월에 폐업을 했고, 2018년 2018년 5월 30일이 되어서야 그 건물이 완전히 철거되어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폐건물이 된 정신병원입니다.



이곳에선 피를 흘리며 환자복을 입고있는 귀신들을 보았다던지,원장이 자살해서 남겨진 폐병원이라던지, 많은 소문과 카더라가 있는데요,하지만 이 모든 각종 루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담력 테스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철조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담력 체험을 하러 넘어와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담력 테스트가 좋아도 주민들에겐 피해주지 말아요!!그리고 아무리 폐허라지만



엄연한 사유지이므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합니다.



담력 테스트가 그렇게 좋고, 너무 하고 십다면, 그냥 방에서 혼자 어과동을 읽으세요...



담력 테스트 못지 않는 스릴을 느낄 수 있을테니까요...



 



오늘 제가 이렇게 다뤄본 기사는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TOP3'였습니다.



앞으로 흥미로운 기사,재밌는 기사를 올리겠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세요~~



 



          



                         



                                                                                                                                                    - 어과동 NEWS 박현도 기자-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21

현도 기자, 반가워요. 호러물을 좋아하는 군요. 강심장인 것 같네요. ^^ cnn이 선정한 무서운 장소 7가지 중에서 현도 기자가 고른 3가지 잘 봤어요. 모두 무서운 배경을 가지고 있네요. 어떤 정보나 내용을 담은 글을 쓸 때에도 글에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요. 앞으로 글을 쓸 때 현도 기자의 생각을 잘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

목록보기

댓글 8
잉잉~! 사진사진! 7개 다해줘!잉잉!흐유흐유~~~~!
저 무서운 애기 넘 좋아해서 재밌게 봤어요!
정신병원...무섭죠
3번이 가장 무서울 것 같아요...
사실 정신병원이 가장 무서운 요소 중 하나 같아요...ㅎㅎ
와 내가 들었던 호러물중에 가장 무서운 것! 짱!
제가 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