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북소리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2021.01.27

안녕하세요. 장서연 기자입니다.



오늘은 진짜 (x100) 늦은 북소리 기사를 써볼게요. (제가 그동안 아프고, 개인 사정 때문에 못 썼어요 죄송해요) 먼저, 제가 받은 책은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이에요.



 



 



책 앞표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보시면, 남자아이 2명이 보이시죠?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에요.



빨간머리 남자애는 강미두에요. 공부도 잘 못하고, 조금 소심해요. 다른 남자아이는 오만해라고 해요. 만해는 이름처럼 오만하고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깔봐요. 공부는 잘 하지만, 성격은 정반대에요.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 외의 등장인물로 엄마, 공부 잘 하는 거에 집착해요. 삼촌, 엄마의 동생이고 취직을 못 했어요.



인물 소개도 끝났으니까, 이제 줄거리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미두는 시험에서 50점을 받았는데 만해는 100점을 받아요. 그런데, 미두가 만해의 혀가 갑자기 도마뱀 혀처럼 길어지고, 목이 파랗게 변하는 걸 보지만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해요. 쉬는시간, 미두와 만해가 (1주일) 노예가 되는 걸 걸고 딱지치기를 했는데, 만해가 이기죠. 그 날, 집에 오니 삼촌이 있었어요. 엄마는 삼촌에게 미두의 시험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그 때, 미두는 또 다시 엄마의 혀가 뱀처럼 변하는 걸 보았어요. 그리고 얘길 들은 삼촌은 미두의 공부를 도와주기로 했어요.



 



다음 날, 쉬는 시간에 찬이와 놀던 미두는 찬이에게 거짓말 치지 말라고 했다가, 자기 목이 파랗게 변하는 걸 보았어요.  그리고 찬이를 나무라는 선생님의 목이 변하는 것도요. 선생님께 말하자, 선생님은 아니라고 했어요. 집에 오니,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렇게 보이는 거라고 했다. 미두의 삼촌은 편의점에서 일하기로 해서, 미두에게 컵라면을 사줬다. 그런데 부녀회장 아줌마가 자기 폰을 삼촌이 훔쳐갔다고 그랬다. 다음 날, 엄마는 미두가 아프다고 생각해, 미두를 집에서 쉬게 했다. 조금 쉰 후, 미두는 삼촌에게 공부 도움을 받다가, 훔친 스마트폰과 똑같은 종류의 폰을 삼촌 책상에서 발견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폰 회사에 다니는 친구가 삼촌한테 준 거 였다. 다음 날, 학교에서 시험을 봤는데 다 아는 내용이여서 70점을 맞았다. 그 날, 미두네 반은 새로운 규칙을 정했다. 바로 금기어, 별명X 였다. 그 뒤로, 오만해가 괴물처럼 보이는 일은 적어졌다. 그리고 괴물 혀의 이유도 찾았다. 바로,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나쁜 말을 했을 때 생기는 거였다. 그 뒤로, 오만해는 사람들을 무시하지않고 지냈다~!



 



이 책을 읽었더니, 제가 그냥 말한 말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 해봤지만 한 번 더 깊게 생각해봤어요. 저도 동생에게 가끔씩 나쁜 말을 하는데, 지금이라도 고쳐야 할 것 같아요~여러분도 이러실 때 있나요? 있다면 여러분도 노력해서 고치시길 바랄게요!



 



이 책, 진짜 추천 할게요~ 읽어보면 자기가 하는 말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거에요~ 그럼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28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책 후기 글 잘 봤어요. 책을 무척 꼼꼼하게 읽은 것 같네요. 줄거리를 자세하게 써 주었어요. 책 후기 글을 쓸 때는 책의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적절하게 소개하는 게 좋아요. 그런데 오늘의 글에서는 줄거리가 차지하는 양이 좀 많네요. 자신의 생각은 글의 마지막 부분에 몇 줄로 정리해주었어요. 줄거리는 너무 자세하게 쓰기 보다는 조금 더 간추려서 쓰고,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것을 더 문장으로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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