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우리말이 있다고? 순우리말

2021.01.31

 안녕하세요? 황서윤 기자 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순수한말, 순우리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순우리말: 우리말 중에서도 고유어 만을 이르는 말'  ( 네이버 어학사전 ) 우리나라의 고유어하면 한글을 많이 떠올리죠.



하지만 한글을 보면 '入口(입구)' '出口(출구)' 등등, 한자로 되어있는 것이  많아요'



순우리말에선 순을 씻고 봐도 한자를 찾을 수 없지요.



이제부터 알아볼까요??



 



  "예그리나"



'사랑하는 우리사이' 란 뜻이에요. 부부나 가족사이 에서 쓸 수 있겠네요~



 



  "온새미로"



'자연 그대로, 언재나 변함없이' 란 뜻이네요, 오랫만에 친척 만났을때 "온새미로 하네~" 처럼 쓸 수 있겠죠?



 



  "다은"



'따스하고 은은한 사람' 이란 뜻이에요. 친구 소개할때 "정말 다은한 사람이야" 처럼 쓰면 어떨까요?



 



  "달보르레"



'달달하고 부드러운' 이란 뜻이에요. "이 코코아 참 달보르레 하다" 처럼 쓸 수 있겠네요.



 



  한글날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알아봤어요. 참 이쁜말이 많네요~~ 저도 알아보면서 ' 예쁜 순우리말이 많구나' 속으론 감동 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알고, 썼으면 좋겠어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31

예쁜 순우리말이 참 많은데, 모르는 것도 많고 쓰지 않는 말도 참 많네요. 말이란 건 결국 사람들이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이니까 예쁜 우리 말을 많이 알고 쓰면 좋겠네요. ^^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확인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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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시나브로 ' 라는 순우리말도 있어요 조금씩조금씩 천천히 라는 뜻이래요 ~
너나들이 도 있어요!
너, 나 하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사이로,
소울메이트 같은 거예요

저도 예전에 순우리말 ( 토박이말 ) 에 관해서 기사를 쓴 적이 있어요!
예그리나..참 예쁜 말이죠..
그게 우리나라 말인지는 몰랐습니다..
유익하네요!
심사평이 왜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