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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양 기자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미노타우루스라는 괴물이 존재하죠.

이번에는 미노타우루스가 누구고, 어떻게 태어났고, 얼마나 센지 알아보겠습니다.

미노타우루스는 크노소스 궁전의 '라비린토스' 미궁에서 사는 괴수입니다.

생긴 것을 보면, 몸은 사람 비슷한데... 얼굴이랑 털을 보면 물소 같죠? 

미노타우루스는 인간을 먹었다고 하는데요, 그 후 미궁에 갇혔다고 합니다.

그 후, 미노스 왕은 미노타우루스에게 먹을 것으로 아테네 사람들을 줬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테네의 왕과의 스포츠에서 왕자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것도 왕이 말렸지만 왕자가 한번 해보겠다고 고집을 부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래도 그렇지, 사람들을 먹이로 주는 것은 꽤 이해가 안 되죠? 솔직히 그냥 동물을 주면 되는데...

그래서,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루스를 죽입니다.

어떻게 죽였나면, 미궁에서 미노타우루스가 있는 곳까지 실타래를 풀고, 죽이고 다시 돌아가려고 실타래를 다시 가져온 것입니다. 미노타우루스는 미노스의 왕비가 소랑 낳은 자식인데요, 그래서 머리 등이 소처럼 생긴 것입니다.

미노타우루스는 다른 괴물들보다 더 약한 편입니다.

그러니, 힘은 미궁이 있을 때만 강하다는 거죠.

그러니까, 미궁 밖에서 빨리 죽였어야 했는데...

미노스 왕이 조금 무책임했던 것 같네요...

이렇게 미노타우루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테네 사람들이 죽은 이유가, 미노타우루스의 힘보다는 미궁에서 못 나가는 게 더 문제였던 것 같네요.

다음에는 다른 그리스 로마 신화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이태양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