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충식물, 그것에 대한 모든것 1탄

2021.02.05

안녕하세요? 김건우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식충식물을 아시나요? 어과동에도 실려서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식충식물의 특징과 탄생, 그리고 키우는 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식충식물이란?



양분이 없는 땅에서 살아가다가 벌레를 잡아먹으며 양분을 보충하도록 여러 방법으로 진화했다고 합니다.



 



식충식물의 특징



 



식충식물의 포충 방법은 포획형(파리지옥, 알드로반다), 끈끈이형(끈끈이주걱, 벌레잡이제비꽃, 비브리스, 드로소필럼), 함정형(네펜데스, 헬리암포라, 사라세니아, 세팔로투스 등), 흡입형(통발), 미로형(겐리시아, 땅귀개) 등이 있습니다.



식충식물은 물이 많고 습한 환경에서 살아와서 언제나 물을 많이 줘야 합니다(벌레잡이 제비꽃, 파리지옥 제외).



저면관수(낮은 저면관수와 높은 저면관수가 있는데 낮은저면관수는 물의 깊이를 1cm이하, 높은 저면관수는 3cm이상 물을 준다.): 화분에 직접 물을 주지 않고 화분받침에 물을 줘서 흙이 물을 빨아들이는 방법으로 식물에게 물을 공급하는 방법이다.



(저면관수는 식충식물을 키울때 자주 나오는 단어라서 뜻을 정리했다.)



 



식충식물 종류별 키우기



 



 



파리지옥





끈끈이주걱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식충식물입니다.



트랩(입) 안쪽에 세 쌍의 '감각모' 라는게 있는데 이것을 동시에 2개 이상 건드려야 입을 닫습니다.



트랩을 다물떄 에너지 소모가 많이 들어서 절대 장난으로 파리지옥의 트랩을 닫으면 안됩니다.



물은 낮은 저면관수로 주고 햇볕은 강하게 줘야한다. 대략 배란다에 들어가보면 햇볕이 바닥에 잘 미추는 곳 아무대나 놓면 된다. 트랩 속에 갇힌 벌레가 움직여야 소화 액이 나오므로 죽은 벌레는 주지 않는다.



 



정리



 



물: 닞은 저면관수



볕: 강



죽은 벌레: X



주의사항: 장난으로 트랩을 닫게 하지 않는다.



 



 



끈끈이주걱





잎 끝에 난 털(섬모) 에 이슬이 붙어있는것 같아서 "sundew" 라고 부르기도 한다.



햇빛은 강하게 물은 깊은 저면관수로 주어야한다.



날파리를 잘 잡으며 키우기도 쉽고 구하기도 쉬운 종이다.



 



정비



 



물: 깊은 저면관수



볕: 강



죽은 벌레: O



 



네펜데스





대형종이고 해마다 포충낭이 두배씩 커서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종이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속에 빠진 벌레가 발버둥을 쳐야 그것을 인식하고 소화액이 나오기 때문에 죽은 벌레를 주면 안된다.



물은 윗관수로( 윗관수는 보통 식물과 같이 흙에 물을 직접 주는 것이다)  주고 햇볕은 (언제나 그렇듯이) 강하게



물을 아주 많이 먹기 때문에 하루에 머그잔으로 열번 줘도 무방하다.



 



정리



 



물: 윗관수



볕: 강



죽은 벌레:X



주의사항: 통안에 있는 물을 쏟으면 안된다.



 



너무 길어서 1탄을 끝내고 곧 2탄과 3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김건우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2.06

식충식물 소개 잘 봤어요.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로 파리지옥이나 끈끈이주걱이 잘 알려져 있죠. ^^ 각 식물의 특징도 잘 정리해주었어요. 2탄, 3탄에서는 어떤 내용을 다룰지 궁금하네요. ^^ 그리고 사진을 사용할 때는 사진의 출처를 밝혀주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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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저의 베란다 식물원이 있답니다
제가 찍은 거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