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사에 다녀와서

2021.02.07

안녕하세요?



조채윤 기자입니다.  오늘은 구례에 있는 천은사를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 혹시 구례를 아시나요?



저는 제 할머니 댁이 구례에 있어서 구례에 대해 조금 아는 편입니다. 구례에는 화엄사가 유명합니다. 그러나 제가 오늘 소개할 천은사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제가 오늘 천은사를 소개하려 하는 이유도 그것 때문입니다. 그럼 천은사를  보러 가 볼까요?





 



위의 문이 천은사의 입구입니다.(지금부터  나오는 사진은 다 제가 찍은 거예요.)안으로 들어가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길이 쭉 이어져 있고 중간에 왼쪽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그 길로 들어가면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옆으로 큰 저수지가 있습니다.정말 예뻤습니다. 아래의 사진처럼요.                                          다리를 건너면 커다란 광장같은 것이 나오는데 한쪽에 돌계단이 있습니다. 그 돌계단을 쭉 올라가면 불상이 있는 법당과 가장 큰 불상이 있는 대웅전이 나옵니다. 가장 큰 불상은 정말 크더라고요. 제가 개미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천은사에 다녀와서 천은사에 대해 조금 알아 보았습니다. 천은사에 관한 전설인데요 샘가에 커다란 구렁이가 자주 나타나 한 스님이 죽였으나 그 후로 샘에 물이 솟지 않아 샘이 숨었다는 뜻의 '천은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후 천은사에 여러 화재가 발생하는 등 좋지 않은 일이 생겼는데 사람들은 절의 수기를 지켜주던 이무기가 죽은 탓이라고 했습니다. 얼마 뒤 조선의 4대 명필가인 이광사가 이 이야기를 듣고 아름다운 필체로 '지리산천은사' 라고 글씨를 써주며 이 글씨를 현판으로 일주문에 걸면 다시는 화재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따랐더니 놀랍게도 다시는 화재가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 기사 재미있었나요?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조채윤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2.07

채윤 기자, 평온한 천은사 사진과 함께 천은사 소개 잘 봤어요. 고즈넉한 사진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구례에 있는 천은사에 대해 문장으로도 잘 소개해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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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베스트 포토상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