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문화재 복원의 기술을 찾아라!
합성수지는 문화재 복원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돌이 부식되어 한 부분이 사라지면 같은 종류의 암석을 이용해 붙일 때 수지를 발라 붙입니다. 그래서 문화재를 보존하는데 가장 소박하지만 중요한 재료입니다.
수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열가소성 수지는 열을 가하면 부드럽게 바뀌어 모양을 바꿀 수 있는데, 굳더라도 다시 열을 가해 여러 번 모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 열경화성 수지는 열을 가하여 한 번 모양을 만든 다음에는 다시 열을 가해도 모양이 바뀌지 않는 수지입니다.
열경화성 수지와 열가소성 수지도 종류가 많습니다. 암석에 맞는 수지를 이용해야 해서 다양한 수지로 실험을 하여 찾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지는 문화재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기자단 진로체험으로 익산의 미륵사지 복원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김진형 연구원님 덕분에 제한구역까지 들어갈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직접 미륵사지9층 복원 현장에서 수지가 붙여진 돌들을 보았는데 수지가 없었다면 그 돌들은 남아나지 않았을 것이고 9층 석탑 또한 복원하는데 애를 먹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에 돌들이 색깔이 다른 부분을 잘 살펴보시면 수지로 돌을 붙여 복원한 흔적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11.10
직접 그린 그림 설명을 덧붙여 재미있는 기사가 됐네요. 복원 전반적인 내용보다 한 가지에 집중해서 설명한 부분도 오히려 이해하기 쉬운 기사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기사 글 부분은 약간 수정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수지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열가소성은 열을 여러 번 계속 가해도 변하는 것을 말하고, 열경화성은 아무리 열을 가해도 한 번만 변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열가소성과 열경화성은 어떤 성질을 말하는 용어이므로 뒤에 수지라는 말을 붙이는 것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설명도 조금 이해하기 쉽게 바꾸어 보았어요.
<수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열가소성 수지는 열을 가하면 부드럽게 바뀌어 모양을 바꿀 수 있는데, 굳더라도 다시 열을 가해 여러 번 모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 열경화성 수지는 열을 가하여 한 번 모양을 만든 다음에는 다시 열을 가해도 오양이 바뀌지 않는 수지입니다.>
<합성수지인 열경화와 열가소성도 종류가 많습니다.> 이 부분도 <열경화성 수지와 열가소성 수지도 종류가 많습니다> 이렇게 바꾸면 좋겠어요.
기사는 제가 말한 것처럼 수정해서 업로드 하도록 할게요 ^^
앞으로도 민주 기자의 멋진 기사 기대할게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