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손상시키는 파울러 자유 아메바

2021.02.20

파울러 자유 아메바는  1956년, 호주에서 9살 아이를 시작으로 4명이 뇌수막염으로 사망하였는데



사망한 사람들을 부검한 의사 파울러가 뇌에서 새로운 아메바를 찾아서 '파울러 자유 아메바' 라고



붙여졌어요. 이름에 '자유' 라는 말이 붙은 이유는 인간이 없어도 혼자 잘 살아가는 '자유 생활 아메바'



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아메바는 감염자 190명 중 3명만 살아남았기 때문에 치사율이 95% 정도



된다고합니다.



 



파울러 자유 아메바는 콧 속으로 들어간 물로 후각 신경을 통해 뇌로 들어가 뇌와 뇌를 둘러싼 막을



공격해 염증이 나게하고 백혈구들이 7~20마이크로미터인데 몸집이 비슷해 잘 해치우지 못한다고



합니다. 환자는 대부분 역 1주일 만에 사망에 이른다고 합니다.



파울러 자유 아메바의 서식지는 저수지,온천,호수, 젖은 토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끔 수영장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당연히 우리나라에도 이 아메바가 산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감염자가 없다고 합니다.



이 파울러 자유 아메바는 아직 치료제가 없는데 곰팡이에 감염되었을 때 쓰는 항진균제인



'암포테리신B'라는 약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파울러 자유 아메바가 드물고, 진행이 매우 빨라



진단을 제대로 못받고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명이 산 이유는 증상이 있자마자 병원에 가고, 의사가 진단을 빨리 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방법은 민물에서 놀 때 코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거나 코마개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상, 이유미 기자 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2.20

파울러 자유 아메바라는 기생충을 소개한 글이네요. 파울러 자유 아메바의 특징은 잘 설명되었는데, 글의 구조로 볼 때 시작에서 이 기생충을 왜 소개하고 싶은지, 왜 유미 기자가 이 글을 쓰게 되었는지에 해당하는 도입 부분이 없는 것 같아요. 글 시작하자마자 본론이 시작되는 느낌이라 시작 부분이 조금 어색했어요. 글을 쓸 때 기본적으로 도입과 본론, 결론을 생각하면서 쓰면 도움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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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몰랐었어요.

엄훠 무서워요ㅛ ㅠㅠ
무서워요...
근데 뇌수막염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약을 거의 안 쓴데요
무섭네요 ㄷㄷ
뇌를 손산시킨다고요?!
게..게다가 우리 일상에 가까이 밀첩되있어서
아주 위험할것 같아요ㅠㅜ
요즘은 코로나 땜에 목욕탕을 안 가기는 하지만...
무섭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