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가 비디오 게임을 할수 있다고?!

2021.03.06



평소 사람들은 돼지를 바보같은 동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최근 우둔한 동물의 상징이라고 하는 동물인 돼지의 아이큐가 3~4세  비슷해 비디오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하다는 연구가 나와 화제입니다. 



미국의 한 방송에서는 연구진이 돼지 4마리가 ‘조이스틱’이라는 게임의 작동법을 익히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진들은 몇개월을 걸쳐 돼지들이 비디오 게임 과제를 수행하도록 다양한 난이도의 게임을 하며 성공하면 사료가 방출되는 방법으로 훈련을 시켰습니다.



게다가 인간과 비슷해 대부분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동물인 침팬지 보다 빨리 배우고 더 관심을 보였다고 하네요. 





‘생각하는 돼지’라는 책을 쓴 신경과학자인 ‘로리 마리노’ 박사는 돼지가 개, 침팬지, 코끼리, 돌고래 그리고 사람같은 똑똑한 동물과 인지 능력이 비슷하다고 말했답니다.



또 돼지가 사람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으니 이 연구를 바탕으로 미래에는 구조견처럼 돼지가 사람을 찾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돼지가 멍청하고 더럽다는 것은 편견입니다. 돼지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매일 이름을 불러주면 자기의 이름이라는 것을 알아듣고 꼬리를 흔들며 다가올 정도로 똑똑한 동물이랍니다. 



저는 음식으로 더 익숙해 돼지가 단지 음식으로 불려지거나 멍청한 동물이라고 싫어하는 동물이아니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깨닫기를 바랍니다. 



또 지금 현재에도 돼지들이 우리가 먹기 위해 공장에서 비참하게 죽고있고 사람들을 위해 



실험에도 많이 이용됬다는 것을 알고 고맙게 느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는 귀여운 돼지 그림을 붙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모두 제가 그린 그림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3.06

돼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통해 돼지에 대한 편견을 깨 주고 싶었던 것 같네요. 글 내용의 핵심인 돼지가 생각보다 똑똑하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미국 티비 방송의 돼지가 게임을 익힌 내용이 나오는데요, 이런 객관적인 검증 내용은 정확하게 밝혀주는 것이 중요해요. 6하원칙에 따라 내용을 소개하는 것이 좋답니다. 누가, 언제, 어떤 연구를 했고,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등 꼼꼼하게 내용을 소개해야 신뢰감을 줄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누가 한 연구인지, 언제, 또 믿을 수 있는 기관의 연구나 실험인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돼지가 똑똑하다는 것을 이 글로만은 신뢰하기가 어려워요. 다음 글을 쓸 때는 자료를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해 주길 바랄게요. ^^

[할수있을] → [할 수 있을], [관심을보였다고] → [관심을 보였다고], [할것이라고] →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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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신기해요!
우와~! 돼지가 비디오 개임을 할 수 있다니!
 기사 정말 잘 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