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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이웃의 동물들에게 월세를 주세요 ' 후기!
안녕하세요?
정유나 기자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기사를 써 보는데요, 이번 기자의 주제는 바로 어과동 1월 1일자 소곤소곤 책방 이벤트의 책 ' 내 이웃의 동물들에게 월세를 주세요 ' 입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ㅎㅎㅎ
늦었지만 후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출처 : 노란상상 블로그
' 내 이웃의 동물들에게 월세를 주세요 ' 라는 책은 우동수비대 대장 ' 마승애 ' 수의사님께서 지으시고, ' 안혜영 ' 님께서 그림을 그려주신 책입니다.
정말 멋진 책인데요, 마승애 수의사님께서 써 주신 재밌고 감동깊은 글과 안혜영님께서 한땀한땀 그려주신 아름다운 그림들이 만나니 더 멋졌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후기를 만나볼까요?
먼저 책을 펼쳐보면 마승애 수의사님과 안혜영님의 정보(?)들이 조금 담겨있습니다.
다음 장을 넘겨보면 차례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고라니에게 월세를 주세요, 개울 속의 젤리, 쇠부엉이가 물어다 준 꿈........ 등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바로 ' 새끼 딱새 살리기 대작전 ' 과 ' 쉿! 부끄럼쟁이 멧돼지가 나타났다 ' 입니다.
출처 : 노란상상 블로그
' 새끼 딱새 살리기 대작전 ' 이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 중 하나인 이유는 새끼 딱새를 살리려고 노력하는 과정과 그 이야기들이 신기하고 놀라웠기 때문입니다.
주변에서 딱새를 많이 발견했던 것 같은데 이런 딱새들이 다쳐서 직접 치료하고 돌봤다니. 상상만 해도 놀라웠답니다~
다친 새끼 딱새가 정말 불쌍해서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새끼 딱새가 죽을까봐 조마조마 했답니다.
다행이도 새끼 딱새가 죽지 않고 잘 살아서 정말 기뻤어요.
' 저도 마승애 수의사님처럼 어려움에 처한 딱새를 발견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 라고 궁금했던 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발견했지요.
먼저 근처에 둥지가 있는지 찾아보고 있다면 둥지 안으로 조심스럽게 옮겨 주어야 해요.
만약 둥지가 없다면 한 시간 정도 지켜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부모 새가 근처에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심하게 다쳤거나 한 시간이 지나도 부모 새가 보이지 않는다면 작은 상자에 신문지를 얇게 잘라서 푹신하게 만들고 아주 조심히 새끼 새를 그 안에 넣은 뒤, 야생 동물 구조 센터에 신고해야 합니다.
센터는 지역별로 있으니 시청이나 구청에 연락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고 해요~
금방 구조자가 오지 못한다면 직접 센터에 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하네요^^
자세하지만 간단하고 쉬운 구조 방법! 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출처 : annyeong 블로그
두 번째로, ' 쉿! 부끄럼쟁이 멧돼지가 나타났다 ' 가 가장 인상 깊었던 이유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저번에 어느 한 00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 이 사건과 비슷한가? ' 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더 주의깊게 읽어보았는데요, 비슷한 내용이었습니다^^.
멧돼지가 사람을 해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이야기를 읽고 나니 그런 생각이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졌습니다.
알고보니 부끄럼이 굉장히 많은 동물이었더라고요.
그래서 ' 멧돼지와 함께 사는 방법 찾기 ' 를 잘 읽어보았습니다.
멧돼지와 함께 사는 방법 찾기!
멧돼지는 원래 주로 산속 깊은 곳에 산다고 하네요. 하지만 자연이 파괴되고 먹이가 부족해지자 최근 사람 사는 곳으로 내려오는 일이 많아졌대요!!!
그래서 한 때 멧돼지를 쉽게 볼 수 있었군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과의 점차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ㅜㅜ. 그런데 평화롭게 멧돼지와 공존하기로 시도한 곳도 있다고 해요! 정말 잘 된 일이네요^^. 그 도시는 바로 충청붇고 옥천군이라고 하는데요, 이 곳에서는 멧돼지 먹이 주기 시범 사업을 했다고 합니다. 멧돼지가 민가 근처로 오지 않도록 산에 미리 먹이를 주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는 것 같습니다ㅜㅜ.
하지만 단 한 번의 시도가 아닌 여러방법으로 연구해 본다면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시대, 우리 함께 만들어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내 이웃의 동물들에게 월세를 주세요 ] 라는 책을 읽고 후기를 써 보았는데요, 잘 읽으셨나요?
이번 책방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정말 기뻤답니다^^
다음에 또 이런 책들이 나온다면 꼭 참가할 거예요!!!
앞으로 마승애 수의사님께서 이러한 책을 많이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이상 지금까지 정유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3.16
그림이 참 예쁜 책이네요. ^^ <내 이웃의 동물들에게 월세를 주세요> 책 후기 잘 봤어요. 유나 기자의 글 중 마지막 문장이 참 와닿았어요.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시대, 우리 함께 만들어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동물과 공존한다는 생각으로 동물을 바라보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내용 소개와 함꼐 자신의 생각도 잘 표현해 주었어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