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수달, 야생으로 돌아가다!?
여러분은 동물원에서 '수달' 이란 동물을 본적 있나요?
저는 3월 13일 토요일, 우동수비대활동을 위해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에 있는 '*공원' 이란 동물원을 갔어요.
저는 동물원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물 '수달'을 보기 위해 수달사로 갔는데요.
이재경 기자가 좋아하는 수달.
ㅊㅊ-http://www.ottercenter.org/emergency.html
그런데 웬일? 제가알던 수달사를 가는 도중 큰 연못에 수달이 있는 걸 봤어요.
원래 수달사와 달리 아주 크고 넓더라고요.
예전 수달사는 수달들이 사는 강보다 조금 좁은 느낌이 났어요.
그리고 유리도 돼어있어 수달들이 불편할 것 같았는데,
수달이 야생 적응 훈련을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로 욺겨 졌다고 들었는데, 그런데 수달의 새집이 아주 큰 호수였어요.
특히 호수가 동물원이 아닌 자연에 가까운 분위기라서 놀라웠어요!
여기서 살고 있는 수달들은 지금 '야생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해요.
2016년 2017년에 수달가족 (어미1마리,새끼3마리)가 천호대견 북단 일대에서 무인 카메라에 찰영 되었으므로,
근치번식을 방지하고 유전적 다양서을 유지하기 뤼해 외부로 부터 새로운 개체 유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해요.
이에 따라 한강에 수달을 복원 하기로 했고,이에 대비해 공원에서 번식된 수달을 한강으로 방사하기 전에
야생적응 훈련을 시키기 위해 이곳으로 왔어요.
한강에 수달들을 방사 시킨다니, 참 놀라운 소식이죠?
다행히 수달들은 야생적응 훈련에 잘 적응중인 것 같았어요.
제가 물에서 노는 수달을 찍어 봤는데 호수가 너무커서 잘 안 나왔어요.
유유히 헤엄 치는 수달을 보면서, 한강에서 수달을 보면 저런 느낌 이겠구나, 생각했어요.
한참을 보다가 수달이 제마음을 알아줬는지 물밖으로 나왔답니다.
얼마나 재빠른지, 사진 찍기도 힘들었어요.
확실히, 동물사에서 보던 수달하고 야생적응을 하고 있는 수달하고 다른 느낌이 났어요.
물밖으로 갓나온 수달이예요.
언젠가는 한강에서 저런 모습을 하고 있는 수달을 만나겠지요?!
공원에서 수달을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많은 힘을 쓰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수달 말고도 많은 동물을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힘을 쓰고 있는 곳이 많았어요.
우리의 토종 동물들을 동물원이 아닌 야생에서 볼날을 기다리며 이번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3.14
수달 관찰 글 잘 봤어요. 우동수비대 글을 쓸 때는 장소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어느 지역의 "모 공원"이라고만 써 주세요. 글에 이름을 밝힌 것을 수정했어요. 수달의 특징, 사진 등 현장의 느낌을 잘 알 수 있도록 글과 사진을 잘 정리해주었어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불편할것] → [불편할 것], [안나왔어요] → [안 나왔어요], [적응중인것] → [적응중인 것]
수달을 빨리 야생에서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래요~^^
현장의 느낌을 잘 보니 정말 좋은 기사인 것 같아요~
추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