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를 반으로 자르면?

2021.03.15



 



지렁이를 반으로 자르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찿아보니,     두둥~!



블로그 뿐 아니라 백과 사전도 잘못된 정보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것의 실체를 알아보겠습니다~!



 



Q지렁이를 반으로 자르면 어떻게 될까?



답안 1:지렁이가 두 마리가 된다.



답안2:두 마리가 되지 않는다.



 



결론부터 발표하자면 지렁이를 반으로 잘라도 지렁이 두 마리가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지렁이는 고리 모양의 체절 구조를 지닌 환형 동물중에서 털이 별로 없는 빈모강에 속하고



종은 5000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지렁이는 앞과 뒤가 다른 구조로 되어 있으며 



앞쪽 부분에는 생존에 필요한 뇌,심장 등이 있고 뒤쪽 부분에는 항문과 창자 말고는 



중요한 부분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존에 필요한 뇌,심장이 있는 앞쪽은 서서히 뒤쪽이 재생 되면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뒷쪽은.............앞쪽을 재생할 수 없다고 합니다.ㅠㅠ



그러니 답안1은 잘못된 답안이고, 답안2가 맞는 답안이라는 결론입니다.



 



또 지렁이처럼 재생이 가능한 동물에는 플라라나리아가 있습니다.



희한하게도 플라나리아는 3등분하면 온전한 3마리로 재생이 완변하게 된다고 하네요.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밝혀내면 인간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제 기사는 여기까지인데요. 이건 증명한다고 실제 지렁이를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대신 관련 정보를 찿아 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기사도 기대해 주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3.15

살아있는 생물을 반으로 자르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그런 상상을 할 수는 있고, 답을 찾고 이유도 잘 설명해 주었네요. 지렁이를 반으로 자른다는 제목을 보고 플라나리아를 생각했는데, 잘라도 재생이 되는 플라나리아까지 잘 설명해 주었어요. 긴 글은 아니지만, 구체적인 주제와 주제에 맞는 적절한 내용을 잘 담아냈네요. ^^

[안는다고] → [않는다고]

목록보기

댓글 9
감사합니다!
저도 플라나리아 썼는데
화이팅하세요!
ㅎㄷㄷ
제목보고 깜짝 놀랐어요 ㅎㄷㄷ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