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를 좀비로 만든다!? 에메랄드 는쟁이벌

2021.03.18

안녕하세요? 이지운 기자 입니다.



오늘은 에매랄드 는쟁이벌 이라는 곤충을 알아보겠습니다.





보시다싶이 에매랄드 색 입니다.



이 는쟁이벌이 우리나라에 살지는 않지만 일본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다른 종류의 는쟁이벌이 3종류 산다고 합니다.(는쟁이벌,왜는쟁이벌,사토오는쟁이벌)



그리고 침은 암컷만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몸길이는 2센티미터래요!



그런데..........(비위가 약한 사람은 비추!) 바퀴벌레를 사냥한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알고보니 특수한 독을 써서 바퀴벌레를 좀비로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애메랄드 는쟁이벌은 (암컷)알을 나을 때 바퀴벌레를 이용합니다.



먼저 바퀴벌레한테 신경을 마비 시키는 독을 주입 하고 움지기지 못하는 바퀴벌레를 다시 한 번 공격!



뇌(정확히 말하면 식도하신경절)를 목표로 독을 찔러 넣어요.



이 독은 바퀴벌레를 좀비로 만드는 강력한 신경독입니다.



바퀴벌레는 독에 들어 있는 도피민의 영양으로 아주 기분 좋은 상태가 됩니다.



술에 취한 사람처럼요. 그래서 도망가려는 의지를 잃어 버리지요.



큰일을 마친 벌이 바퀴벌레의 더듬이를 갈라 영양이 풍부한 피를 마십니다.



피의 양을 줄여서 독이 잘 듣게 한다는 설도 있데요.



그리고 바퀴벌레를 집으로 쓰는 굴로 쓸고 갑니다.



집 안으로 바퀴벌레를 데려온 벌은 바퀴버레의 몸에 알을 나은 후 집 입구를 틀어막고 살아져 버린 다네요.



부화한 애벌래는 숙주인 바퀴벌레 안에서 그 몸을 파먹으며 자라납니다.



바퀴벌레를 살려 두는 것은 애벌레가 신선한 고기를 계속 먹기 의해서라고 합니다.



고기를 먹고 충분이 성장한 애벌레는 바퀴벌레의 몸을 찢고 밖으로 나옵니다.



그 후 남은 것은 텅빈 바퀴벌레의 빈 껍질뿐..............



잔인하지만 이것 또한 생명의 신비!



무섭지만 아름다운 에메랄드는쟁이벌, 정말 신기하네요.



이상 오늘에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3.19

<바퀴벌레를 좀비로 만든다!? 에메랄드 는쟁이벌>이 무슨 말인가 싶기도 하면서도 호기심을 확 자극하네요. 기사 내용을 읽어보니까 놀랍기도 하고, 잔인하기도 하고, 으으~~ 정말 자연의 신비는 놀랍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네요. 지윤 기자 덕분에 에메랄드 는쟁이벌라는 걸 처음 알았네요. 재밌게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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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약간...증그러워요
완!전!동!감! 합니다.
신기해요!
추천합니다~
앗 근데 이 글 혹시 <왠지 이상한 동물도감>을 보고 작성하신건가요..? 세부적인 표현이 일치해서 말씀드립니다!
그게 뭐에요?
아... 너무 무서워요!!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