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배연후 기자입니다.

오랜만에 기사를 쓰내요.

오늘의 내용은 <이상하고 신기한 동물 top3>라는 주제의 기사입니다.

그럼 오랜만인 만큼 재미있게 봐주세요!!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출처:http://naver.me/xIh8zVh8)

top3 봉고

<봉고는 만지면 색이 빠진다?!>

봉고는 임팔라나 가젤 등 아프리카에 사는 소의 동족이자 사슴처럼 생긴 영양입니다.영양은 보통 초원에 살고 몸이 가늘어 폴짝폴짝 잘 뛰어다닙니다.한편 봉고는 숲에 사는데,덩치가 큽니다.몸은 주황색이 섞인 적갈색으로 '숲의 귀공자'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답담니다.이 주황색은 털 색깔이 아닙니다!!보는 분(?):아니 뭐라구욧?!

나(배연후 기자):진정하세요.(?)

그 주황색은..(두구두구)

몸 안 색소가 배어 나온 것 입니다!!

그래서 젖은 봉고의 몸을 만지면 손이 주황색으로 물든답니다.저는 솔직히 젖은 봉고는 만지기가 좀....그렀습니다.

(오렌지 손이라니!!)



(출처:http://naver.me/FJHFauAc)

top2 자바애기사슴

<자바애기사슴은 툭하면 놀란다.>

자바애기사슴은 거의 손바닥만 한 크기에 몸무게는 2kg인 사슴........이 아니라 사슴보다 더!오래된 애기사슴

이라는 종입니다. 약 3800만 년 전에 화석이 발견되었고,사슴이나 기린 같은 모든 반추 동물의 조상에 가까운 동물이다.

여기서 잠깐!

Q&A를 하겠습니다.

Q:반추동물은 무엇인가요?

A:반추동물이란 사슴이나 기린,소처럼 입을 우물우물 움직여서 씹는 동물을 말합니다.정리해서 말하자면 '되새김질'을 하는 동물을 반추동물이라고 합니다.

기사 이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자바애기사슴은 겁이 많아서 툭하면 놀라 나무그늘에 숨습니다. 낮에는 풀숲에 앉아 계속 질겅질겅 풀씹기만 합니다.

밤이나 새벽에는 혼자 풀숲을 돌아다닙니다.그리고 자바애기사슴은 늘 움찔움찔 신경질적입니다.그런 성격 덕분에 자바애기사슴은 적이나 인간에게 들키지 않고 살아남았습니다.

여기서 또 잠깐!(많이 멈추네요;;ㅜㅜ)

자바애기사슴의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다음 신기한 동물을 보여드리겠습다!ㅎㅎ

근데 자바애기사슴은 애기사슴인 이유가 있었네요...

너무 작아!새끼는 얼마나 더 작을지 궁금하네요!

위 그림은 제가 그리고 찍은 것입니다!

그럼 이제 진짜 다음 동물 만나러 GOGO!!

(출처:http://naver.me/5L3ogLy7)

top1 킨카주너구리

<킨카주너구리는 술에 취하면 달라붙는다.>

킨카주너구리는 대체 어떤 동물인지 모를 신기한 모습입니다.원숭이 같기도 하고 족제비 같기도 한데,킨카주너구리는

아메리카너구리(라쿤)과 동족입니다. 단,아메리카너구리처럼 눈가에 무늬도 없고 꼬리도 줄무늬가 없습니다.

아메리카너구릿과는 고기를 찢을 수 있는 이빨을 지닌 식육목인데,킨카주너구리의 주식은 아보카도나 망고 같은 과일,그리고 꿀입니다.킨카주너구리에게는 '허니베어(벌꿀곰)'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그리고 과즙이나 꿀만큼

알코올(술)도 좋아합니다.알코올이 들어있는 꿀을 먹으면 술을 마시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반려동물로도 키우는 킨카주 너구리는 술에 취하면 난폭해져서 주인에게 달라붇는다고 합니다.



제 기사 재미있게 봐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이상하고 신기한 동물 top3>2탄도

쓸게요!!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