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노연성 기자입니다.

오늘은 라면에 대한 두 가지 사실을 알려드릴 텐데요.

[출처:http://www.mediad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02]

첫 번째.

여러분들은 바닷물을 계속 마시면 갈증 때문에 오히려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손해 라는 것을 한 번 쯤이라도 들어보신 적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바닷물이 '소금물' 이기 때문입니다.

소금물을 마시면 그 때는 갈증이 해소된다고 느낄 수 있지만 몸에서의 반응은 정반대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라면 국물을 마신 다음에  분명히 국물을 마셨는데 꼭 물을 마시게 되지 않나요?

라면 국물에는 나트륨=소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소금은 몸에 너무 많이 섭취가 되면 여러 가지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라면을 아얘 먹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조금 자제를 하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라면의 국물은 다 먹지 않고 버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 라면 국물은 자연에게 아주 해롭기 때문에 깨끗하게 정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화를 하는데 필요한 물의 양이 적으면 모를까, 겨우 라면 국물 150'밀리'리터를 정화하게 위해서는 자그마치 150'리터'가 필요합니다.

계산을 해 보면 라면 국물의 1만 배를 필요로 하는 것 이지요.

보통 라면을 끓일 때 필요한 물은 450~500 밀리리터입니다.

라면을 끓일 때 증발하는 양을 빼면 400~450 밀리리터입니다.

라면 국물은 하나도 안 먹고 면만 먹는다고 가정을 하면 4000~4500 리터의 물이 정화를 할 때 필요하다는 것이죠.

우리 나라는 원래 물 부족 국가인데, 이렇게 물을 많이 쓰면 어떻게 될까요?

위에서 말했듯이 이 기사의 목적은 '라면을 먹지 말자' 가 아니라 '라면을 자제를 해 보자' 입니다.

저도 이 정보를 찾으면서(자신은 없지만.....) 최대한 라면을 줄여보려고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 이제 제 기사는 여기서 끝 이고요, 제 기사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