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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물건 진열의 비밀
안녕하세요, 어과동 강예원 기자입니다.
출처: 픽사베이 (Pixabay)
우리가 실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 중 하나는 편의점 입니다. 그런데 이 편의점에서, 사려고 하지 않았던 물건을 충동적으로 구매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 이유는 편의점의 '진열의 과학', 즉 '진열의 마법' 때문입니다.
'진열의 과학' 은 편의점 매출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어떤 상품을 어떤 위치에 배치하는가 하는 문제는 대형 매장, 전통 시장 등 어디에서나 중요하겠지만, 편의점 같은 소규모 매장에서 더 큰 영향을 끼칩니다. 편의점은 충동구매 제품이 많이 팔리고, 매장 내 모든 지점을 둘러보기가 한 결 쉽기 때문에 상품 배치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편의점에서 자주 사용되는 진열의 법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그 예로는 '골든 존의 법칙' 이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는 고객의 동선과 시선을 고려한 '골든 존의 법칙' 이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고객들의 눈에 잘 띄고, 손으로 잡기 편한 위치인 보통 120cm 높이에서 좌우로 지나가는 시선의 중간이 편의점의 골든 존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주로 이 곳에 핵심 상품을 진열해 매출을 높입니다.
출처: 뱅크샐러드
다음으로는 연관 진열 입니다. 연관 진열이란 연관 상품을 같은 장소에 배치하는 것으로, 술과 안주, 빵과 우유와 같이 함께 구매하기 쉬운 상품들은 나란히 배치한다고 합니다. 이 진열 방법으로 매출이 극대화 되었다는 결과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링크) 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807000442
또, 안정감을 고려하여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건은 아래쪽에, 작거나 가벼운 상품은 위 쪽에 배치하는 '트라이앵글 법칙' 이 있습니다. 전략 상품을 좌우로 나란히 배치해 고객의 시선을 끌어당기기 위한 '페이스 원칙', 유통 기한 관리를 위해 기한이 짧은 상품은 앞쪽에, 기한이 긴 상품을 뒤쪽에 배치하는 것은 편의점 진열의 기본 원칙이라고 합니다.
출처: 매일 경제
다음으로 편의점에서는 음료 냉장고를 맨 안 쪽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음료 코너를 제일 안쪽에 배치함으로써 최대한 고객의 동선을 늘려 다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작전입니다. 마지막으로 담배, 초콜릿과 같은 많이 팔리는 제품들을 계산대 주변에 배치해서 계산의 속도를 늘린다고 합니다.
이런 방법과 같은 법칙을 통해 전략적으로 매출을 높이는 방식은 기억해두면 나중에 축제나 가게를 운영하게 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죠. 지금 편의점에 상품을 사러갈 일이 있다면 앞에 언급된 법칙을 살펴보면서 이에 관련된 다른 법칙들을 살펴보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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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3.22
편의점에서 물건을 진열할 때도 나름의 과학적인 방법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네요. 흥미로운 내용을 소개해 주었는데요, 다만, 기존의 누군가의 기사를 토대로 쓴 글이라서 이런 글은 더 모든 문장을 수정해서 자신의 문장으로 써야 하고, 한 사람의 자료만을 토대로 쓰기 보다는 여러 가지 자료를 보고 글을 쓰는 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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