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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고마운 봄꽃 진달래
박소율 기자
레벨 5
2021.03.23
안녕하세요! 박소율 기자입니다.
벌써 봄을 알리는 꽃들이 이곳 저곳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학교에서 집에 오는 길에 아파트 단지에 예쁘게 피어있는 분홍색 꽃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진달래는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개화시기는 보통 4월초로 알고 있는데 서울에는 벌써 진달래 꽃이 이렇게 피어있었습니다.
진달래는 쌍떡잎 식물로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그와 비슷한 철쭉은 잎이 난 다음 꽃이 피는 꽃입니다.
옛날 민간에서는 진달래 꽃은 먹을 수 있는 꽃이라 참꽃이라 부르고 철쭉은 독이 있어 개꽃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또한 옛날에는 진달래로 술, 떡, 화전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으며 꽃, 잎, 뿌리, 줄기 등 모든 부위가 약으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예쁘기만 한 줄 알았던 진달래의 효능과 쓰임까지 알게되니 더욱 '봄을 대표 하는 꽃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표적인 봄꽃 축제들은 취소가 되어 아쉽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켜 동네 골목 골목에서 고개를 들고 있는 꽃들을 감상하며 꽃구경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조금이라도 따뜻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3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박소율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3.23
맞아요. 요즘 동네 곳곳에서 봄꽃을 볼 수 있어요. 진달래 사진과 소개 잘 봤어요. 소율 기자의 말대로 동네에 핀 봄꽃을 보면서 따뜻한 봄 기운을 느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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