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BOOK 소리: 전쟁은 어떻게 과학을 이용했는가

2021.03.24

  안녕하세요? 김동화 기자 입니다. 저는 북소리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전쟁은 어떻게 과학을 이용했는가>라는 책을 받게되었어요. 저는 뭔가 제목만 봐도 내용이 궁금해지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그럼 이 책을 알아보러 함께 가볼까요?



 



-책 정보



기본적인 책 정보를 소개할게요.



지은이: 김유향, 황진명



쪽수: 368



가격: 18,500원



표지는 아래사진처럼 군인들이 총을 교차하고있는 모습의 그림이 있어요.





  이책은 총 5개의 목차로 나뉘어져있어요.



1장 과학이 바꾼 전쟁



2장 우연과 필연의 과학 



3장 핵과전쟁



4장 전쟁의 새로운 양상



5장 전쟁과 심리의 과학



  이런 목차가 있는데요. 일단 1장은 과학과 관련된 전쟁이 설명되어 있어요. 2차 세계대전 때 큰 도움이 되었던 페니실린, 화학무기 같은 것을 다루고 있죠. 화학무기에 의해 희생당한 사람들이 너무 안타까웠답니다.



 





출처-위키백과(화학무기)



 



  2장은 우연이 일치하는 역사속 상황, 혹은 인물에 대해 설명되어있어요. 저는 특히 빅토리아 여왕의 후손들이 서로 다른 나라의 왕과 결혼하거나해서 서로 싸운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3장은 핵무기에 관해서 나오는데요. 원자폭탄을 만드는데 경쟁이 있었단 얘기를 읽고 좀 무서웠어요. 그 원자폭탄이 아주 많은 사람을 죽였으니까요. 일본 후쿠시마 원자폭탄 사건도 죄 없이 희생된 사람이 많았었죠.



 



  4장은 현대로 조금 와서 전쟁이 어떻게 변했는지 나와요. 북한의 핵미사일 이야기도 나왔는데 남의 일이 아니기도하고 그래서 조금 무서웠어요. 이 목차는 사이버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5장은 전쟁과 심리가 연관된 역사를 다루고 있어요. 여기서 제 1차 세계대전이 나오는데 제가 세계사를 흥미로워하는 편이라서 그 내용을 흥미롭게 읽었어요. 또 '역사에서 배우는 프로마간다' 라는 소제목의 내용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좋았는데 글이 많고 과학원리 같은게 많이 나와서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도 세계사와 역사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책에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이상 김동화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3.24

<전쟁은 어떻게 과학을 이용했는가> 책 후기 잘 봤어요.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참 아이러니하게도 전쟁을 통해 과학이나 수학 등 많은 기술들이 발전하기도 했죠. 전쟁을 통해 어떤 과학적 기술이 발전했는지 각 장별로 내용을 잘 정리해 주었어요. 그리고 책에 대한 느낌이나 평, 생각도 마지막에 간결하게 잘 정리해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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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우와~! 재밌을 것 같아요!
책 제목의 전쟁의 승패는 기술성의 우월성에 따라 결정된다는 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