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플로팅 아일랜드를 소개합니다.

2021.03.24

안녕하세요. 박소율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하나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책 제목은 플로팅 아일랜드 입니다.



 



책 제목인 플로팅 아일랜드는 Floating island 로 떠다니는 섬 이라는 뜻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주인공인 강주네 가족이 플로팅 아일랜드로 여행을 가게 됩니다. 여행을 가기 전에는 멋진 섬을 기대했지요. 하지만 도착한 섬의 모습은 쓰레기 산이 있으며 허름한 모습이였습니다. 강주네 가족은 쓰레기 산을 올라갔고,그 뒤에는 엄청난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꽃이 가득하고 멋진 마을의 모습이 나온 것이죠. 강주네 가족은 무료라고하는 호텔을 가서 지네게 됩니다. 그러던 중 강주네 가족이 바다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있었는데, 긴 장대를 들고 늘어진 옷을 입고있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이름은 초이와 초아입니다. 강주네 가족은 초이 초아와 함께 고기를 먹고, 친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강주네 가족은 이섬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바로 쓰레기 산이 있는 곳의 이름은 하리마을이고,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육지로 탈출한 사람들을 방출 시켜논 곳이였죠. 강주네 가족은 점점 섬이 수상해 지기 시작했어요. 섬에 나가는 배가 하나도 없다고 하고, 강주네 가족이 무엇을 먹었는지 무엇을 하고 놀았는지 모두가 알고 있었던 것이죠.  



 



그러던 어느날 강주네 가족은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하리마을 큰 어르신의 말씀으로는 ''빨리 이섬을 탈출하라 아니면 이제부터 사원에서 모셔질 것이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이유는 강주네 가족이 신의 말씀을 가지고 왔다고 믿어서 입니다. 다시 플로팅 아일랜드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세상을 떠다니는 섬 신이 이끄는 섬 이다 서쪽이 머리이고 동쪽이 꼬리입니다. 예로부터 서쪽 손님은 신의 인자한 말씀을 동쪽 손님은 신의 호통을 가지고 온다고 믿는 섬 인 것입니다. 이미 하리마을 어르신은 신의 말씀을 들었고, 이제 강주네 가족을 도와주려고 온 것입니다. 강주네 가족은 탈출에 성공했고, 강주는 그 이후에 호텔로 매일매일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호텔 키를 실수로 챙겨왔기 때문에 강주네 가족은 그 곳에 다녀온 것을 확신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문장이 바로 ''우리는 분명 그 섬에 다녀왔다.'' 입니다. 



 



내가 이 책을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뽑은 이유는 마지막 문장이 기억에 많이 남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가 벌써 3년 전입니다. 도서관에서 이 책을 처음 읽은 후 1년 후에 다시 이 책을 만난 것이죠. 그리고 이 책은 읽는 사람의 따라 내용이 바뀌는 책 같습니다. 결말의 대한 확실한 힌트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이 책을 읽은 사람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아직 읽어 보지 못하셨다면 한번은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기사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박소율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3.25

<플로팅 아일랜드> 책 후기 잘 봤어요. 가장 좋아하는 책이라 그런지 글에서도 애정이 느껴지네요. 책의 줄거리를 무척 길게 써 주었어요. 글 전체의 2/3 정도에 해당하는데요. 글의 줄거리는 지금보다는 조금 더 간추려서 소개하고, 글의 느낌이나 생각, 자신의 평가 등을 더 많이 표현하는 게 좋답니다.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확인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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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저도 이 책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