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 안전 테마파크 대구 시민 안전 테마파크 2관

2016.01.11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1관과 2관이 있다.

오늘은 2관에 가보았다.

첫번째는 옥내소화전 체험을 해보았는데, 비상벨을 눌렀더니 너무 시끄러웠다. 소화전 문을 열어 한 사람은 노즐을 꺼내 꽉 잡고 있어야하며, 다른 사람은 소화전에 있는 급수밸브를 연다. 급수밸브를 연 후 노즐의 밸브를 열면 엄청난 양의 물이 나온다.

두번째는 농연탈출 체험이다. 불이 나면 연기가 천장으로 올라가고 정전이 된다. 천장으로 올라간 연기는 잠시 후 바닥까지 내려온다. 바닥에 내려오기 전에 사람들은 한 손으로는 물에 적신 손수건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또 다른 손으로는 벽을 더듬으며 몸을 낮춘 상태로 비상유도등을 따라 비상구로 탈출해야 한다.

세번째는 완강기 체험이다. 도르레 소리가 엄청 시끄러웠다. 완강기는 고리를 내 몸에 끼우고, 두 손으로 고리가 달린 줄과 도드레에 걸린 줄을 함께 잡고 있다가, 내려야 되는 지점에 두 발을 모은 뒤 한 발을 공중에 내리고 준비가 되면 나머지 발을 공중에 내디디면서 동시에 줄을 놓고 두 팔을 벌린다. 벽에 부딪힐 것 같으면 다리로 벽을 민다. 바닥에 도착한 뒤 고리를 빼면 다음 사람이 완강기를 타고 내려올 수 있게 된다.

네 번째는 모노레일탈출 체험이다. 미끄럼틀을 타보았는데, 다리를 모으고 타야 빨리 내려갈 수 있다. 다리를 벌리면 내려가다가 멈추게 된다.

마지막은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해보았다. (마네킹에게)

그리고 자동 제세동기를 해보았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1.18

기사에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육하원칙을 넣는 것이 중요해요. 친구가 혼자서 간 것인지 누구와 간 것인지, 언제, 왜 간 것인지를 앞에 정리해서 쓰면 좋겠어요, 또 앞부분은 자세한 설명이 있는 반면 마지막 부분은 설명을 넣지 않았네요.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에 대한 내용도 있으면 해요. 또 이런 경험을 통해 무엇을 느꼈는지도 마무리로 있으면 더 자연스러운 기사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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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재미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