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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인류의 두개골? 정체는? 필트다운 사건
박주승 기자
레벨 4
2021.04.01
안녕하세요. 박주승 기자입니다.
필트다운 사건을 아세요?
아마추어 고고학자 찰스 도슨(1864~1916)이 그의 동료들과 함께 인류의 두개골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찰스 도슨(1864~1916)출처: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이 일이 있고 난 후, 이 두개골의 이름은 에오안트로푸스 도스니(Eoanthropus dawsoni) 가장 오래된 인류로 정해졌습니다.
(출처:부산일보)
이 두개골 화석으로 학회는 난리가 나죠.
두개골 화석과 관련된 논문이 200개가 넘는 지경이었습니다.
이 일로 찰스 도슨과 그 동료들은 엄청나게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1948년 대영 박물관의 오클리가 불소 연대 측정을 하고, 갖가지 실험을 한 결과, 화석 현생 인류와 현생 오랑우탄의 두개골 조합이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이 한 번 더 확인을 했으면 이런 일은 없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상 박주승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4.01
가장 오래된 두개골이 아니라 오랑우탄의 두개골과 현생의 사람의 두개골을 조합한 것이었다니!! 사기극이었네요. 다만 이 사건에 대해 오늘의 글만으로는 충분히 이해하는 게 조금 어려웠어요. 좀 더 이 사건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조사해서 내용을 보완하면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