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미니자인언트3D'영화시사회를 다녀와서 치열한 삶의 전쟁을 이겨낸 성장은 우리와 닮았다.
2016년 1월 15일 오후8시 잠실롯데시네마월드점에서 '미니자이언트3D'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저는 동아사이언스기자단으로 초대되어 어머니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동아사이언스 기자단 뿐만 아니라 경기도 꿈기자단도 많이 참석을 해서 극장안은 꽉찼습니다.
먼저 영화를 관람했는데 영화의 내용은 작고 귀여운 얼룩다람쥐 '보리'가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해 힘들게 도토리를 모으고,12 전갈쥐 '뭉치'가 엄마품을 벗어나 사막에서 많은 어려움을 견디며 목숨걸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가 끝난 다음에 보니,하니, 수의사선생님과 함께 영화속에 나오는 동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막의 전갈과도 싸워서 이기는 전갈쥐는 메뚜기쥐라고 불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사냥에 성공했을때 '이야호'하며 울부짖는데 그 이유는 사냥에 성공했으니 여기는 내 영역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냥할때 전갈쥐는 눈을 꼭감고 싸우는데 그 이유는 전갈독에 몸의 다른 부분은 찔려도 괜찮은데 눈에 들어가면 죽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얼룩다람쥐 보리는 겨울에 땅속에 먹이를 모아놓고 겨울잠을 자는데 그 이유는 자다가 추워지면 다시 먹이를 먹고 가수면상태로 겨울을 보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겨울잠을 자는 큰 곰같은 동물은 가을에 먹이를 잔뜩 먹고 봄까지 겨울잠을 자는 것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이렇게 영화도 보고 수의사선생님께 동물이야기도 듣고, TV에서만 보던 보니,하니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안뽑아줘서 질문하지 못한 것이 아쉽고 무척이나 속상했습니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1.18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잘 적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외에 알게된 동물 이야기도 재미있게 잘 적었어요. 마지막에 무엇을 물어보고 싶었는지 궁금하네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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