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기사를 쓰는 고은솔 기자입니다.

오늘은 부모님들이 즐겨 보시던 추억의 고전 만화를 알아보려고 해요!

그중에서도 아주 유명한 고전 만화인 <달려라 하니>를 살펴보겠습니다~ 고고~!

 1. 줄거리

평범한 소녀 하니는 어렸을 때 엄마를 잃고 유지애라는 탤런트와 사귄 아빠는 돈을 벌러 중동에 출장을 갑니다. 하니는 그런 아빠를 싫어했습니다. 하니는 원래 달리기를 잘했고, 홍두깨 체육선생님은 하니의 재능을 보고 육상부에 들게 합니다. 하니는 육상부에 있는 나애리라는 나쁜 여자애를 만나게 되고 라이벌이 됩니다.

2. 정보

제목은 '달려라 하니'

이진주 작가님이 원작을 썼고 옛날에 '보물섬'이라는 만화잡지에서 인기를 끌어 KBS2 채널에 애니메이션화 되었어요.

1988년 8월 15일에서 11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방영되었고 11월 20일까지 총 13화가 방영되었습니다.

성우는 하니-주희, 나애리-최수민, 홍두깨-장정진, 유준태(나애리의 코치)-김환진, 고은애-김성희, 유지애-권희덕 등등입니다.

3. 등장인물

이름: 하니

성별: 여

나이: 13세

사는 곳: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 신기하게도 사는 곳이 있답니다...)

특기: 달리기, 육상

성격: 자존심이 강하고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는 약한 성격.

직업: 육상선수

학교: 빛나리중학교

이름: 나애리

성별: 여

나이: 13세

특기: 육상, 하니 무시하기

성격: 남을 함부로 얕보는 거만하고 도도한 성격.

직업: 육상선수

학교: 진달래중학교

이름: 홍두깨

성별: 남

나이: 25세

특기: 예전에 육상선수이었다.

성격: 조금 덜렁대지만 학생들을 가르칠때는 진지한 성격이다.

직업: 체육교사

이름: 고은애

성별: 여

특기: 요리(큰손)

성격: 홍두깨를 좋아한다. 착하고 홍두깨를 잘 챙겨주지만 의외로 질투심이 많아 두깨와 같이 있는 여자를 보면 질투한다.

이름: 유지애

성별: 여

특징: 옛날에 촬영 때 조명이 떨어져서 죽을 뻔한 위기에서 하니의 아빠가 구해주고, 그때부터 아빠와 사귀게 된다. 나쁜 계모 이미지가 아닌 자신을 싫어하는 하니를 

위로해주는 착한 사람이다.

성격: 착하고 배려심 많은 여자.

직업: 연예인

이 캐릭터들 말고도 다른 캐릭터가 많은데 주요 인물만 소개했습니다^^

4. 재미있는 이야기

이 만화에서 하니가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의 빛나리중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했습니다. 빛나리중학교의 실제 모델은 강동구 성내동에 진짜로 있는 '성내중학교'가 있고 하니가 살던 옥탑방은 실제로 이진주씨가 살고있다고 합니다. 무려 그 건물의 이름은 하니빌! 그래서 강동구에서는 하니에게 주민등록증을 부여했고, 둘리와 또다른 주민등록증을 받은 만화 캐릭터가 됬습니다.

5. 주제가

애니메이션에서 가수 이선희가 부른 주제가는 지금도 한국 애니메이션의 주제가중에 손꼽히는 명곡이라고 한다.

-가사-

난 있잖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하늘 땅만큼

엄마가 보고 싶음 달릴 거야, 두 손 꼭 쥐고!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이 세상 끝까지 달려라 하니

난 있잖아~! 슬픈 모습 보이는 게 정말 싫어, 약해지니까.

외로워[31] 눈물 나면 달릴 거야, 바람처럼~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이 세상 끝까지 달려라 하니

난 있잖아~! 내 별명 악바리가 맘에 들어, 그래야 이기지.

모두모두 제치고 달릴 거야, 엄마 품으로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이 세상 끝까지 달려라 하니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이 세상 끝까지 달려라 하니

 

6.  느낀점 

 제가 이 기사를 쓰면서 유튜브로 몇편을 봤는데 스토리도 탄탄하고 캐릭터 설정도 좋은 만화입니다~! 주인공이 마음에 들었어요ㅎㅎ 여러분도 한번 부모님과 함께 보는 걸 추천드려요:) 원작 만화도 한번 보고싶네요)

(모든 이미지 출처는 https://blog.naver.com/deeper7486/222206026312입니다.)

제가 기사를 오랜만에 써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틀릴 수도 있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추억의 고전 만화 <검정 고무신>을 아시나요?'도 기대해요!!!

이상 고은솔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