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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추우면 소변이 자주 마려울까?
왜 추우면 소변이 자주 마려울까요? 그 이유는 바로 땀과 혈관 수축 때문이랍니다.
추울 때의 소변량은 춥지 않은 평소 때의 소변량+땀의 양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평소에는 느끼지 못할 정도의 소량의 땀이라도 계속 흘려서 수분을 배출하지만,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땀을 거의 흘리지 않으니, 땀으로 배출해야 할 수분의 대부분이 소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결국 땀으로 배출하는 양만큼의 수분이 더 배출되므로, 추울때는 소변량이 많아지고, 횟수도 더 많아지게 되지요.
또 하나의 이유는 혈관 수축입니다. 사람의 몸은 항상 일정량의 수분을 유지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수분이 많으면 몸밖으로 배출하고, 적으면 뇌에서 목마르다는 신호를 보내서 수분을 섭취하게 합니다. 겨울에는 몸의 발열량을 줄이기 위해 혈관이 더 많이 수축되는데, 이때 혈관수축으로 인해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은 수분을 배출하게 됩니다.
조금 어렵게 말하자면 항이뇨호르몬작용이라고 아시나요? 항이뇨호르몬은 소변량을 줄이는 호르몬인데요. 우리 신장에는 몸의 수분량을 감지하는 센서 같은게 있어요. 그 센서가 수분이 적다고 감지하면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늘어나구요, 반대로 수분이 많다고 느끼면 항이뇨호르몬 분비를 줄이게 되죠!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1.25
재미있는 주제로 흥미로운 기사가 완성됐네요. 문장의 경우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을 수정해서 업로드 해요. 아래 원본과 비교해 보세요 ^^
--- 원본
사람의 몸은 항상 일정량의 수분을 유지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수분이 많으면 몸밖으로 배출하고, 적으면 뇌에서 목마르다는 신호를 보내서 수분을 섭취하게 합니다.
겨울에는 몸의 발열량을 줄이기 위해 혈관이 더 많이 수축되는데, 이때도 혈관수축으로 인해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은 수분을 배출하게 됩니다.
평소에는 느끼지못할 정도의 소량의 땀을 계속 흘려서 수분을 배출하나,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땀을 거의 흘리지 않고 피부가 건조해지니, 배출해야 할 수분의 대부분이 소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평소 땀으로 배출하는 양만큼의 수분이 더 배출되므로, 추울때 소변량이 많아지고, 횟수도 더 많아지게 됩니다.
추울때의 소변량은 춥지 않은 평소때의 소변량+땀의 양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운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릴때는 그만큼 소변량이나 횟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조금 어렵게 말하자면
항이뇨호르몬작용이라고 아시는지요?
항이뇨호르몬 작용은 소변량을 줄이는 호르몬인데요
우리 신장에는 몸의 수분량을 간지하는 센서 같은게 있어요
그 센서가 수분이 적다고 감지하면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늘어나구요~
반대로 수분이 많다고 느끼면 항이뇨호르몬 분비를 줄이게 되죠!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
체표면의 말초혈관이 수축을 하게되요~
그러면 혈액이 몸의 중심부로 몰리면서 신장 주변을 지나게 되죠
순간적으로 센서가 수분이 많은것으로 감지하고 항이뇨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죠~!
이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것이랍니다.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