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1.26

친구의 글은 아주 어른스러워요. 그런데 이런 점은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답니다. 오히려 친구만의 느낌을 전달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신랄하고 경쾌한 메시지>라는 말은 책을 소개할 때 자주 사용하는 어른스러운 말이지만 그래서 무미건조한 느낌이 들어요.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어려운 용어보다는 쉬운 말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잘 전달하는 사람이랍니다 ^^ 기사 문장의 경우 많이 수정할 것이 없지만 조금 수정해서 업로드 하니 아래 친구가 쓴 원본과 비교해 보세요 ^^

--- 친구의 원본 기사
느리게 사는 즐거움 - 어니 J.젤린스키

Don´t hurry. Be happy!




느리게 사는 즐거움...? 느릿느릿 살면서 인생의 즐거움을 느낀다??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의아함으로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갔는데, 참 마음에 드는 책 중 하나로 꼽기로 했다.


이 책은 게으른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야망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실속 없이 바쁘게만 사는 것 같은 나에게 저자가 꼭찍어 이야기 하는 것 처럼 하나하나 공감이 갔다.

그는 나 자신과 다른 이들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해주었고, 진정으로 나 자신이 행복해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것을 나에게 약속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신선한 일깨움을 준다는 것이 이런 것이 아닐까... 저자의 신랄하고 경쾌한 메시지에 빠져들며 나도 모르게 점점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시간 등이 부족함을 탓했던 내 마음속의 게으름과 무심함을 들켜버린 기분이었다.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취미을 적어도 한 가지는 갖는다.

충만한 삶은 게으른 자들이 아닌 의욕과 열정이 있는 사람들과 원치 않는 것을 하지 않을 진정한 용기가 있는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것!

인생에 새로운 것을 최대한 많이 추가해라. 한번도 가보지 못한 장소들을 찾아간다든지 새로운 게임을 하는 식으로 규칙적으로 새로운 일들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행복하고 행복에 대한 감각을 폭넓게 갖고 있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해보자. 좋아하는 도시,시골,스포츠,게임,노래,음료수,시짓기,영화,식당,음식 등의 목록만들기 등...



저자가 충고해주는 것들을 내 생활 속에 하나씩 더해가며,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하루하루를 만들어 나가야지...나를 더 챙겨가며, 사랑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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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책장 위에 있어 꺼내 읽어봤습니다.

저에겐 참 감명 깊은 책이더군요

학생마저 빠지게하는 이 책은 처음 보았습니다.

참 재미있더군요

어른스러운 책이였지만 저마저 빠져 들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