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수비대] 울산테마**수목원을 다녀와서

2021.05.27

안녕하세요? 남유주 기자입니다.



 



저는 이번에는 울산 테마**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넓은 수목원 안에 한 쪽에 동물들이 있는데 말타기와 양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고



그 옆에 비닐하우스 안에 여러 종류의 도마뱀, 뱀, 닭, 미어캣, 토끼, 거북이 등 여러 작은 동물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우동수비대 관찰 대상인 동물들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1. 미어캣





 



 



 



미어캣은 우리 안에 톱밥이 깔려 있기는 하지만 굴을 팔 정도는 아니고 바닥이 다 보일만큼 아주 조금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망대는 없었고 안에 낮은 나무토막이 있었습니다.



우리 안에 먹을 것이 하나도 없어서 뭘 먹나 궁금했는데



여기는 동물들을 돌보는 할아버지들이 계셨습니다.



할아버지가 오셔서 미어캣 우리 벽에 있는 작은 구멍에 물통에 달린 빨대 같은 것을 넣어주셨는데 



미어캣 2마리가 서로 먹겠다고 막 달려드는데 물이 잘 안 나오니까 발로 빨대를 막 치면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먹고 그랬습니다.



그냥 물 그릇을 넣어놓으면 안 되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 하셨고



먹이는 먹는 사료가 따로 있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그 날 너무 더운 날씨였는데 물도 마음껏 마시지 못 해서 미어캣이 너무 목이 마를 것 같았습니다.



 



2. 토끼



 





 





 



사람들이 당근을 주는 먹이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당근 하나에 엄청 몰려와서 먹었습니다. 너무 열심히 먹어서 사람이 안 오면 못 먹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끼에게는 드나들 수 있는 터널 같은 통과 넘어다니는 나무가 있지만 더 높은 구조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에 따로 물통과 먹이통은 없었습니다.



토끼 우리는 야외와 연결되어 있어서 바람도 잘 통하고 해가 잘 들어오고 따뜻해보였습니다.



토끼가 철망 뒤쪽 좁은 곳에 끼어서 갇혀서 못 나오는 줄 알았는데



몸을 뒤집어서 나오기도 하고 뒷걸음질로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귀여웠습니다.



 



 



3. 설가타육지거북



 





 





 





 



설가타육지거북은 3마리가 있었는데 모두 다른 우리에 한 마리씩 따로 있었습니다.



2마리가 있는 곳은 바닥에 흙이 있었는데 한 마리는 장판 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 장판 위에 있는 거북을 보고 있었는데 엄청 큰 똥을 누고 가는 걸 보았습니다. 



안에 전등이 있었는데 비닐하우스 안이라 더워서 그런지 전등에 불이 들어와 있지는 않았습니다.



먹이로 상추 같은 채소가 떨어져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었습니다.



가장 작은 거북이는 기니피그 우리에 같이 있었고 모두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는 없었습니다.



 



동물들을 돌봐주시는 할아버지들이 동물 우리 안에 먹이와 물을 좀 놓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동물들도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른 동물원에 가서도 잘 관찰하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5.28

우동수비대 수목원 취재 후기 잘 봤어요. 미어캣, 토끼, 거북을 관찰한 내용도 꼼꼼하게 잘 정리해주었네요.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관찰한 내용을 묘사하면서 잘 표현해 주었어요. ^^

목록보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