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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수비대] 경기도 ****가족 동물원에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박소율 기자입니다. 가족과 함께 경기도 가평에 있는 ****가족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소개할 동물은 벵골 호랑이, 일본 원숭이, 앵무새, 셰틀렌드 포니, 알파카, 타조, 꽃사슴, 토끼, 물새, 개 입니다.
이번이 첫 번째 우동수비대 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동물들을 조사했습니다.
1. 벵골 호랑이
위에 사진과 영상에서 나온 호랑이는 인도에서 온 호랑이입니다. 벵골 호랑이는 현재 호랑이 종들 중 가장 많은 개체 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과거 멸종 직전까지 갔다가 지속적인 보호 운동을 통해 많은 수가 회복됐다고 합니다. 덩치가 있는 만큼 작은 동물들 보단 덩치가 큰 초식 동물들을 사냥하는 걸 좋아 합니다.
2. 일본 원숭이
일본 원숭이는 이름 그대로 일본에서 온 원숭이 입니다. 아열대나 열대지방이 아닌 온대 지방에서 서식하는 유일한 원숭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훗카이도 지역의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온천에 들어가 온천욕을 하는 걸로도 유명합니다.
3. 앵무새
첫 번째 사진은 사랑앵무 입니다. 사랑앵무는 목도리앵무과의 조류로 물을 얻기 쉽고 건조한 지역에 서식합니다.
두 번째 영상은 청금강앵무 입니다. 청금강앵무는 80cm의 큰 덩치와 커다란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영리한 이 새는 5살 아이의 감정과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가지 묘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4. 셰틀렌드 포니
셰틀랜드 포니는 스코틀랜드 북쪽의 셰틀랜드섬이 고향으로 영국 토종 조랑말 중 가장 작고 유명합니다. 작지만 힘이 좋아 옛날부터 많은 일을 해왔고 농가에서는 농작물을 운송했고 산업혁명 때는 석탄을 운반하는 일을 했습니다.
성격이 온화하고 똑똑하여 안내견과 같이 안내말로도 일할 수 있습니다.
5. 알파카
알파카는 길쭉한 목과 다리에 몽실몽실한 털이 인상적입니다. 친구와 있는 걸 좋아해 혼자 있으면 외로움에 시름시름 아파한다고 합니다.
화가나면 퉤!! 하고 침을 뱉어 불만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6. 타조
타조는 현존하는 가장 덩치가 큰 새이며 날 수 없는 새들의 대표적인 새 입니다. 날 수 없는 대신 두발 달린 동물 중엔 가장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속눈썹이 길고 튼튼한데 이에 맞게 척추 동물 중에 가장 큰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눈을 가진 것처럼 시력 또한 동물계의 최고 수준으로 지평선 끝에 있는 동물도 감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컷과 암컷을 구분하는 방법은 깃털 색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수컷은 뚜렷한 검은 색 암컷은 잿빛을 띤 갈색입니다.
7. 꽃사슴
숫사슴은 초여름 부터 머리에 작은 뿔이 나기 시작해서 여름과 가을을 지내며 뿔은 점점 크고 강하고 멋지게 자란다고 합니다. 멋진 뿔을 가지게 된 숫사슴은 자신의 힘을 뽐내는걸 좋아해서 사슴들의 세계에는 힘이 쎄고 싸움을 잘하는 수컷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숫사슴의 뿔은 천적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고 암컷을 유혹하기 위한 도구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가을철 번식기가 되면 예민해진 숫사슴은 이런 뿔로 동료 사슴들과 사육사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 대문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뿔을 절각해 주엇다고 합니다. 사슴의 뿔은 우리의 손톱과 비슷해서 절각을 해도 봄이 되면 다시 새로 자라난다고 합니다.
8. 토끼
애완토끼는 큰 귀를 가지고 있어서 소리를 잘 듣고 귀를 쫑긋! 세워서 작은 소리도 잘 듣습니다. 조용한 동물로 위험한 순간이 아니면 소리를 내지 않고 외로움을 많이타서 관심이 필요합니다.
9. 물새
인디언 러너덕은 동인도 제도에서 개량 된 오리로 머리에 복슬복슬한 깃털이 있습니다. 자세는 다른 오리들과 달리 곧게 서있으며 목이 길고 날씬하며 걸을 때나 경계동작을 취할 때면 몸통과 목의 선이 일직선을 이룬다고 합니다.
10. 개
달라시안은 크로아티아늬' 달마티아' 가 고향으로 고대 그리스 유물 조각에 그려져 있을 정도로 인간의 오랜 친구입니다.
성격이 활발하고 충실하며 기억력 또한 좋아서 과거부터 여러 역할을 수행했다고합니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서는 사냥개오 영국에서는 마차를 타거나 승마 또는 여행 시 안전을 웨해 동행하는 '코치도그' 로 과거 소방서에서는 소방마차 앞의 장애물을 치워주는 소방견으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베탄 마스티프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개로 티베르 고원에서 자녕 발생한 견종으로 중국에서는 '장오견' 이라 불리며 부의 상징으로 유명합니다. 이탈리아의 탐험가 '마르코폴로' 는 동방견문록에서 당나귀처럼 크고 사자처럼 힘찬 목소리를 가졌으며 대담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격이 매우 사나워 고향에서는 외부로부터 가축이나 사람을 지키는 역할을 했고 용맹하고 보호 본능도 강해서 경비견으로도 활약한다고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찾아오는 자' 라는 뜻으로 물속에 빠진 사냥감들을 회수해오는 역할을 했습니다.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에서도 장시간 헤엄칠 수 있는 두꺼운 피부와 촘촘한 털, 강력한 근육질의 뒷다리를 가진 멋진 수영 선수입니다. 영리하고 상냥한 골든 리트리버는 맹인안내견, 인명 구조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다양한 동물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평소 볼 수 없는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자와 사막여우는 더운 날씨로 인해 가까이에서 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와서 보고싶습니다. 동물마다 먹이가 다르고 먹이를 주면 안되는 동물들이 있으니 동물들이 아프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전수칙을 잘 지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관람 문화를 지키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소율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5.22
소율 기자, 가평 **동물원 후기 잘 봤어요. 여러 가지 동물을 보고 꼼꼼하게 관찰한 기록이네요. 사진도 직접 찍어서 함께 정리한 덕분에 더욱 생생한 현장을 담은 글로 완성되었네요. 기사 잘 봤어요.
[여러가지] → [여러 가지]
(아~ 나도 동물원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