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수비대] 제주도 화*원을 다녀왔어요

2021.05.31

안녕하세요 김정후기자입니다.



엄마아빠와 제주도에서 마지막 날에 화조원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새들이 대부분이고, 알파카와 라쿤도 있었어요.



다른 곳과 다르게 다양한 맹금류를 사육하고 전시하고 있었어요.



사진으로만 보던 맹금류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화조원에서 사육하는 모든 맹금류는 발목에 끈이 묶여 있어요.



옛날부터 매사냥에 사용하는 맹금류를 사육하는 방식이고, 유럽, 미국,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주로 사육되는 방식이에요.



이곳에서 애완용으로 번식된 맹금류들은 사람과 같이 생활하기 위하여 야행성이 아닌 주행성이라고 하네요.



 



맹금류들은 나무로 만든 집에서 살아요.



맹금류들 개체 크기에 비하여 집은 넓지만, 대부분 가만히 앉아서 고개만 좌우로 움직여요.



공연할 때는 우리에서 나와서 발목의 끈을 풀지만, 다른 곳으로 날아가지도 않고, 공연이 끝나면 자기 집으로 익숙하게 찾아가요.



태어나면서부터 인간에게 길들여져 야생성이 없는 것으로 보여요.







 



제가 관심있게 살펴본 맹금류를 소개하겠습니다.



 



1. 검독수리는 천연기념물이고, 깊은 산속에서 노루, 토끼, 너구리를 잡아 먹어요.



맹금류 중에서도 아주 용감해서 매사냥에 주로 사용됩니다.





 



2. 맹금류의 대표인 독수리에요. 용맹한 모습과 달리 둔해서 짐승의 시체가 주된 먹이입니다.



 





 



 



3. 붉은꼬리매는 미국과 캐나다에 주로 살아요. 해발 3200미터 이상의 높은 곳에서 30년 이상을 살아요.





 



 



4. 카라카라입니다. 이번에 처음 알게된 맹금류입니다. 멕시코와 브라질에 주로 살고, 성격이 무척 포악해요.





 



 



5. 칡부엉이입니다. 유럽, 시베리아, 아시아에 넓게 살고 있고, 들쥐를 즐겨 먹어요.



 





 



 



6.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곳에 많이 분포하는 솔개입니다. 크기가 작은 생물은 무엇이든 잘 먹어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5.31

쉽게 볼 수 없는 맹금류를 직접 보고 사진으로 많이 남겨주었네요. 화조원 후기 잘 봤어요. 그리고 생생한 사진 덕분에 맹금류 새들을 볼 수 있었어요. 다만, 여러 가지 맹금류를 사진 뿐 아니라 각각의 특징도 조사해서 글로 함께 올려주면 좋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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