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찾아가는 경기도 박물관
정연우 기자
레벨 4
2016.02.03
경기도 남양주 부평초 1학년 정연우
어린이 과학동아 기자단을 신청한지 얼마 안되어서 경기도 박물관 프로그램 체험 수업에 당첨되어 경기도 박물관으로 갔다. 프로그램 이름은 '찾아가는 경기도 박물관'이다.
첫 번째 수업은 '흉배'라는 연극을 보는 것이다. 이 연극을 보고 흉배가 무엇인지 알았다. 흉배는 신하의 옷의 가슴, 등에 있는 그림이다. 그리고 문관, 무관은 각자 다른 그림이라서 구분할 수 있게 했다. 문관은 글 공부를 잘 하는 학자이고 무관은 장군이다.
박물관에 들어갔을 때는 천하 제일 고려청자를 봤다. 다양한 종류가 있었는데, 모양이 다르고 새겨진 그림이 달랐다. 고려청자는 왕이나 귀족들만 사용했다고 한다.
상감기법으로 비누도 만들었다. 너무 신기했다. 선생님도 친절해서 수업을 듣기 좋았다. 흉배 티셔츠를 색칠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학이 그려진 운학 티셔츠를 받아 기분이 정말 좋았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2.04
무엇을 했는지, 흉배는 무엇인지 잘 설명했어요. 그런데 느낀 점을 좀 더 자세하게 적으면 좋겠어요. 너무 신기했다라는 말만으로는 부족한 느낌이죠? 어떤 부분이 신기했는지 자세하게 설명하면 좋겠어요. 다른 글을 쓸 때도 예를 들어 <아침에 엄마가 초콜릿을 주셨다. 너무 신이 났다>와 같이 쓰기 보다는 <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무척 고팠는데 엄마가 달콤한 초콜릿을 주셨다. 달콤한 초콜릿이 입에서 살살 녹으니까 기분이 좋아졌다.> 이런 식으로 자세하게 쓰는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