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랄라 치과 후기

2021.06.11

 4월 북소리에 뽑혀 이 책 후기를 써요. 책제목은 드라랄라 치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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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 책은 드라큘라가 주인이 치과가 여러 가지 요술로 동네사람(?)들의 이빨을치료해주는 이야기에요.



 첫 번째 환자는 할머니 드라큘라였어요. 틀니가 말썽이어서 온 할머니였지요. 틀니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벽돌틀니, 토끼틀기, 나사틀니,바자코끼리틀니 등이 있었어여. 할머니 드라큘라는 강철 틀니를 고르셨어요. 토마토를 100개도 거뜬히 먹겠다면 좋아하셨지요.

 두 번째 손님은 부끄럼쟁이 귀신이었어요. 치과 의사 드라큘라는 얼른 사랑니를 빼주고 용기 소독약과 함께 용기의 주문도 불렀어요. 그랬더니, 부끄럼쟁이 귀신이 용기 뿜뿜 대장이 되었지요.

 세 번째 환자는 꼬마 유령 환자였어요. 충치가 생겨서 치과를 왔다고 해요. 치과 의사 드라큘라는 빠져든다 비법으로 꼬마유령을 잠들게 하였어요.  잠들고 나자, 거미 우주선을,타고 거미 눈 레이저를 발사해 충치를 깨끗하게 없엤어요.   네 번째 환자는 옥수수 였는데, 노란이빨이 싫어서 왔대요. 그런데 치과 의사는 튼튼하고 건강한 노란 치아는 옥수수님만의 매력이라고 하자, 옥수수 환자는 좀 더 생각해 보겠다고 하고 나갔지요.

 다음 환자는 악어였어요. 치과 의사는 악어의 삐뚤빼뚤 치아를 가지런히 놓아주었어요.

 그런데 도둑이 나타나 드라큘라인 치과 의사를 보고 깜짝 놀라 달아났어요. 하지만 치과 의사는 도둑의 충치를 보자 깜짝 놀랐어요. 마늘 간호사가 마늘향 마취를 한 다음, 도둑은 초특별치료실로 가게 되었어요. 그 치료가 끝나기 전 도둑은 꽁지가 빠지게 달아나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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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 책은 치과 의사가 하는 일이 궁금한 사람이 읽으면 그 궁금증이 풀릴 것 같은 책이에요.

 치료하는 방법은 달라도 하는 일은 정말 같았어요. 무엇보다 치료하는 방법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추천합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도둑의 이빨이 드러나는 장면이었어요. 저는 이 장면을 보고 앞으로는 정말 충치가 안 생기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6.12

<드라랄라 치과>라는 책 후기 잘 봤어요. 줄거리를 꼼꼼하게 쓴 걸 보니까 책을 집중하면서 잘 읽은 것 같네요. 그런데 책 후기 글을 쓸 때 이렇게 줄거리를 자세하게 쓸 필요는 없어요. 줄거리는 전체 내용을 간추려서 요약해서 쓰는 것이니까 지금의 줄거리 보다는 좀 더 간략하게 소개하고,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인 것, 깨달은 것, 느낀 것 등 자신의 생각을 더 표현해 보면 좋겠어요. 그리고 줄거리와 느낀점을 나눠서 쓰기 보다는 하나의 글로 글 안에 줄거리도 있고 자신의 생각도 함께 드러나도록 쓰는 것이 좋답니다. 조금은 어려울 수 있겠지만, 다음 책 후기 글을 쓸 때는 이렇게 써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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