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얼마 전에 경기도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원래는 지사탐 3기에 이어 당첨되어서 무슨 활동을 한다고 2시에 갔는데 아무 것도 없어서 모처럼 박물관이니 관람을 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칠교, 고누, 삐삐, 마을 모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발판 등 재미있는 것들이 전시되어 있고 총 3층으로 되어 있어 지하1층부터 편하게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 1층을 다 관람하시고 나오시고 절대 바로 옆에 있는 2층 통로로 올라가지 마십시오. 그곳은 가시면 아시겠지만 일방통행으로, 2층에서 내려오는 길이니 1층으로 바로 가 주세요. 그러니 1층 쪽으로 가면 아마 입구에서도 눈에 띄었을 거북놀이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1층도 관람해 주세요~~. 그리고 나오면 오른족에 있는 올바른 입구로 올라가 주세요. 바로 관람 끝내 주시고 나오면 저희는 굴렁쇠를 굴려 굴릴 수 있게 되었죠.

그 다음에 시작된 교육에서는 흉배라는 연극과 비누를 이용한 상감기법 <티셔츠에 운학/호표 그리기 를 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흉배란 옛날의 조선 신하들이 썼던 가슴과(가슴 흉) 등에(등 배)있는 문양입니다. 운학 흉배는 구름 운에 학 학, 호표 흉배는 범 호에 표범 표자를 썼습니다. 당시의 학자인 문관에게는 운학 흉배를 붙여 주었고, 장군인 무관에게는 호표 흉배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상감 기법이란(나에게 운치쿠마가 빙의했다?!?!?!) 옛날의 유물인 고려 청자를 만들때 쓰는 기술입니다. 읽기 힘드시면 퀴즈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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