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기자 이정원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빛의 굴절에 대해 알아볼게요. 

일단, 빛의 굴절에 대해 대충 설명드리겠습니다.

빛의 굴절이란, 빛이 어떤 면(변으로 이루어져 있는 부분)을 통과하게 되면서 방향이 굴절(꺾이다)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직 잘 모르겠나요?

음...

제가 설명한 것보다 사전에 설명되어 있는 것이 더 편할 것 같네요.

다음은 백과사전에 설명되어 있던 빛의 굴절의 내용입니다.

[빛의 굴절. 빛이 투명한 물질을 통과할 때는 물질 내의 전자와 상호 간섭하게 된다. 이러한 간섭으로 빛이 진행하는 속도가 진공에서보다 점점 느려지고, 물질의 경계면을 지나갈 때 방향도 바뀐다. 여기서 굴절이란, 매질의 성질이 바뀔 때 빛의 진행 방향이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빛의 굴절은 스넬의 법칙 을 따르며 투사각이 빛의 속도와 관계가 있음을 알려 준다. {displaystyle v_ {2}} 는 각 매개체를 통한 빛의 빠르기이다.]

어렵죠???

이것보다는 제가 말한, "빛의 굴절이란, 빛이 어떤 면을 통과하게 되면서 방향이 굴절되는 것을 말합니다."가 더 쉬운 것 같네요.

어이쿠! 죄송합니다... 쉬운 걸 생각하다 보니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흘러갔군요...

그림으로 대충 보여드리겠습니다.



어... 대충 그림으로 보여드리자면 이렇게 됩니다.

첫 번째 그림에서는 굴절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굴절이란 건, 뭔가 꺾이는 걸 말하는데, 첫번째 그림에서는 빛이 물을 통과해도 꺾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그림에서는 완벽하게 굴절 현상이 나타났군요.

빛이 물 속으로 돌진하다가, 물 위를 지나치면서 꺾이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빛의 굴절입니다.

어때요? 이제 그림으로 설명하니 이해가 좀 되나요?

근데! 이렇게 빛의 굴절의 뜻에 대해서만 설명하면 진정한 기자가 아니죠!

그럼, 이제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빛의 굴절을 살펴봅시다.



자, 이 2개의 유리컵에서도 빛의 굴절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물 위로 들어간 빨대가 꺾여 보이지 않나요?

아니면 위치가 이동되지 않았나요?

이게 바로 빛의 굴절  때문에 생겨나는 현상입니다.

첫 번째 유리컵에서는 빨대가 완전 꺾여서 보이고, 두번째 유리컵에서는 빨대의 위치가 조금 비뚤어졌습니다.

이런 것 말고도, 또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빛의 굴절 현상이 있습니다.



음... 그림이 좀 어렵게 나와 있습니다.

물 속에 들어가면 자신의 발이 짧게 보이지 않나요?

이것 또한 빛의 굴절 때문에 있어나는 것입니다.

빛이 물속에서 공기 중으로 나올 때 굴절하게 되면서 우리 눈에는 다리가 짧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빛의 굴절과 관련된 단어의 뜻을 알아봅시다.



<전반사>

빛인 앞으로 나아가다가 어떤 면에 닿았을 때 굴절하지 않고, 반사되는 것.





<볼록렌즈>

가운데가 가장자리(끝부분)보다 두꺼운 렌즈.







<오목렌즈>

가장자리가 가운데보다 두꺼운 렌즈.







자~아 그럼 다다 정리 끝났구요~

와~아 이렇게 자신의 말로 기사를 정리해서 쓴 건 오랜만이군요^^

나중에 빛의 색깔에 대해서도 기사를 써 보고 싶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