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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몰랐던 구피에 대하여.. 구피에 대하여
어제 우리집에 있는 어항 청소를 하였다. 우리는 구피를 키운다. 어항청소를 하고 물을 넣은 다음 바로 구피를 넣었더니 구피들이 죽은 것처럼 뒤집어져서 바닥에 누워있었다. 우리 가족은 너무 놀라서 미지근한 물을 부어줬더니 구피들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알고보니 구피들은 기절해 있었다. 원인은 물이 너무 차가웠던 것이다. 우리가 구피를 키운지 4년이 다되가는데 그런 점을 모르고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키우는 애완물고기 구피에 대하여 알아보자.
구피의 몸길이는 암컷 약 6cm, 수컷 약 3cm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송사리를 닮았다. 일반적으로 수컷은 화려하고 변색이 많아 회색·노란색·흰색 바탕에 푸른색·붉은색·녹색·검은색의 무늬가 있으며,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단조로운 색을 갖는다. 수컷의 꼬리색깔은 변하기도 한다.
진화과정에서 수컷의 배지느러미로 암컷의 몸속에 정충, 사람으로 치자면 정자를 들여보낸다. 정충은 암컷의 몸속에 저장되어 있으면서 여러 번 수정한다. 구피는 보통 1개월에 1회 꼴로 새끼를 낳는데, 새끼구피의 수는 150마리가 최고이다. 치어가 나오면 일단 바닥으로 내려갔다가 얼마 후에 수면으로 올라와서 헤엄친다.
구피는 새기를 낳는 난태생어이다. 난태생어란, 수정란이 엄마의 몸 밖으로 나오지 않고 몸 안에서 부화하여 새끼가 나오는 것을 말한다. 구피는 난태생 어종의 대표로, 관상용으로 널리 사육되고 있다. 구피는 키우기 쉽고 번식력이 강하여 수초를 번성시킨 수조에 암수를 함께 넣어 두면 자연적으로 수가 증가한다. 좋은점은 다른 물고기에게 해를 입히지 않아서 집에서 관상용으로 키울 때 다른 물고기와 같이 키워도 된다. 먹이는 실지렁이와 인공 먹이 등이다. 수명은 2∼5년이다. 중앙아메리카, 남미 북부, 브라질 등에 산다. 구피가 살기 좋은 물의 온도는 24도가 적당하다.
구피에 대한것들을 많이 알았으니 앞으로 구피를 키우는 동안 잘 키우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이 구피를 키우는 것을 도와줄 때 많이 활용해야겠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2.25
구피를 키우면서 있었던 일화와 함께 재미있으면서도 정보가 가득한 기사가 됐어요.
기사에서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은
<기절해있었던 것이였다. 원인은 물이 너무 차가웠던 것이다.>
이 문장을 보면 것이다가 반복되고 있죠? 기절해 있었다. 원인은 물이 너무 차가웠던 것이다로 수정하면 좋겠어요.
또 <난태생어란, 알에서 태어나는 어종이다.>라고 했는데 구피는 알이 아니라 새끼를 낳잖아요? 난태생이란 수정란이 모체의 밖으로 나와 산란되지 않고, 모체 안에서 부화하여 나오는 것을 말한답니다.
이 두 문장을 수정해서 업로드 할게요 ^^
다음에도 재미있는 기사, 기대할게요~!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2.23
주요한 내용이 네이버 지식백과의 글과 너무 똑같아요. 인터넷의 글을 참고할 순 있지만 그대로 써서는 안된답니다. 친구가 읽고 소화한 내용을 다시 써야 하죠. 예를 들어 교미기가 무엇인지, 정충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나요? 어려운 단어보다는 친구에게 설명하듯 쓰는 게 좋아요. 일단 보류 처리할테니 친구가 다시 써 주길 바랄게요 ^^
좋은 정보 합니다
어림잡아 (새끼까지)약50마리??
근데 몇 일전부터 바늘꼬리병에 걸린다는 듯이..ㅠㅠ 걱정이네요.
그래도 새로운 것들을 잘 알 수 있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