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도 아프면 사회적 거리를 한다고??

2021.07.20

안녕하세요~박연호 기자입니당!!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아는 지인들과 접촉하는 일들이 줄었습니다.



코로나를 피하려고 사회적거리두기를 한단 말이죠!출처-과천시청 블로그



 



그러면 사람들만 거리두기를 할까요??아닙니다!!동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답니다~



 



그럼 누가?어떻게 할까요??



 



그럼 이제 배우러 가볼까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숙주로 알려진 박쥐가 아프거나 병에 걸리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다는 신기한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2020년 10월 9일 열대 연구소가 연합한 공동연구팀은 병에 걸린 흡혈 박쥐가 야생에서 어떤 자세를 보이는지 실험을 했는데요...그 결과 흡혈박쥐는 스스로 박쥐 무리에 접촉을 피했습니다.병에 걸린 박쥐들은 정상적인 박쥐들보다 같이 지내는 시간이 25분 더 짧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그리고 치료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동료 박쥐들과 어울립니다!우리도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하면 반가운 마음으로 친구들과 노는 것과 같죠??



 





박쥐무리 [출처-이정인 (화웅)블로그]



 





출처-[Biomania블로그]



 



여기서 잠깐!박쥐가 코로나와 각종 질병을 일으켰고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해로운 동물이라고 아시나요?



하지만 전세계 70% 박쥐는 과일을 먹는다고 합니다.그리고 벌처럼 꽃가루를 옴기는 매개자 역할도 한답니다~과일을 먹는 박쥐들은 해당 종자를 퍼트려 열대우림을 성장시키고 배설물로 비료로 쓰일 수도 있답니다~박쥐가 착하게 느껴 지시나요??





출처-제주 부리다 블로그



 



박쥐의 배설물입니다.



 



 



자, 그 다음 알아볼 사회적 거리두기 하는 동물은 닭새우 인데요...



 



카리브해 닭새우는 산호나 바위틈에서 서로를 보호하며 살지만, 병에 걸리면 무리를 떠나 바닷속으로 도망치는 행위를 보였는데요, 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출처-Vlog.S클라스



 



 



그다음, 맨드릴 입니다.



 



 



긴꼬리 원숭이과에 속하는 맨드릴은, 서로 털고르기를 하며 사이 좋게 사는 동물인데요, 바이러스에 걸리면 즉시



털 고르기를 멈춘다고 합니다.출처-www.pinterest.com블로그



 



흰개미도 독성 곰팡이에 감염되면, 몸을 떨어 주의를 준다고 합니다.신호를 보내는 것이죠!출처-도시마을 합동 조합 블로그



 



 



박테리아에 감염된 꿀벌은 스스로 화학물질을 분비한답니다~출처-다정한꺼벙댁스토리 블로그



 



 



 



 



 



 



 



 



 



 



 



 



 



 



동물들도 사람들 처럼 사회적거리두기를 한답니다~신기하죠?



 



 



 



 



 



 



 



이상으로 박연호 기자였습니당~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21

동물들이 병에 걸렸을 때 서로 거리를 두고 멀리 한다는 점이 무척 신선하네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서 더 와닿기도 했어요. 흥미로운 동물들의 이야기 재밌게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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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