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 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 근·현대과학기술관 오픈(1.26부터)-

- 창의나래관 원형전시실‘희귀 라디오 전시’오픈(1.22.부터) -

- 자기부상열차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자기부상열차관 중축

  개소(1.12부터)-

근·현대과학기술관 입구모습

아이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해주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2016년도를 맞이하여 상설전시관에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할수 있는 「근․현대과학기술관」을 조성하여 1월 26일(화)부터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요전시내용은 ‘세상을 바꾸는 한국의 과학기술’이라는 대주제 아래 한국을 대표하는 7가지 과학기술 분야를 선정해 구성하여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및 어른들에게 과학기술 발전사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력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냉장고, TV, 자동차 등 과학기술제품을 실제 절단하여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은 내부를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영상과 체험을 통해 작동원리와 그 속에 담긴 과학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어 아이들의 과학역사교육을 만나볼 수 있는 장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전기․전자, 운송기계 기술분야 대한민국 등록문화재인 「금성 VD-191」과 「현대 포니1」 진품을 전시하였고, 70년대 중반 대한민국 도로를 누볐던 ‘기아 브리샤’, ‘레코드 로얄’,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 핸드폰인 ‘삼성 SH-100s’ 등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사의 한 획을 그었던 진품 과학사물들을 만나볼 수 있고 우리나라 쇄빙연구선인 ‘아라온’, 대표 인공위성인 ‘우리별’, ‘천리안’, ‘아리랑’, 최초 연구용 원자로(TRIGA Mark-Ⅱ)와 국산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 등 분야별 대표 전시품을 과학기술사와 연계하여 보여줌으로써 짧은 시간에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여 과학기술의 역사를 통해 미래과학을 만들어 가면 좋을 듯 합니다.

아울러 창의나래관 원형전시실에 신광순 전 충남대교수가 평생 모아온 850점의 라디오 중 수탁받은 470점에서 엄선하여 1920년대 초기 진공관 라디오를 시작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변모한 라디오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희귀 라디오 전시’장으로 리모델링을 하여 1월 22(금)부터 공개를 하였는데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은 반세기 전에 만들어진 라디오로 최근 라디오방송을 청취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지난 1월 12일(화)부터는 자기부상열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 속에 담긴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자기부상열차 체험관을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증축한 ‘자기부상열차 체험관’은 전 세계 자기부상열차 연구개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물과 자기부상열차의 추진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품들로 구성되어 있고 관람객들은 체험관에서 자기부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열차의 부상과정을 눈으로 확인한 후, 탑승체험을 하게 돼 자기부상열차에 대한 입체적인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 관장님은“「근․현대과학기술관」은 국민들에게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긍지를 느끼게 하고, 과학기술 원리를 생활용품에서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소”이며 “국민들이 과학기술 진흥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우수한 인재들이 과학기술계로 많이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하단의 내용은 근. 현대과학기술관의 세부전시내용을 올려드리오니 참고해 주시기를 바라며 학생들 뿐만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방문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의 역사 및 미래를 만나볼수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의 다양한 과학세상을 만나보신다면 미래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꼭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