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여름방학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노하우(knowhow)!
안녕하세요 김상준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여름방학이 오면 어떤가요?
친구들과 놀고 학교를 안 갈 생각에 신나는 분들도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설레는 분들도
공부와 숙제 때문에 떨리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런 여름방학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래서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교우관계 다지기!
아마 여름방학이 될 때 쯤이면 많은 분들이 반 아이들을 모두 알텐데요.
하지만 아직 만난지 반년 된 친구들이라 원래 절친하던 사이가 아니라면 많이 친해지긴 힘들 겁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아주 합이 잘 맞는 몇몇 친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반 친구들 전체와 친해지긴 힘들 겁니다.
그래서 알기만 하는 그저 같은 반 아이들을 절친으로 만드는 방법!
먼저 여름방학 전에 대비를 해야합니다.
절친한 아이들에게 연락처를 받습니다.
그럼 거의 당연히 여름방학 때 한 번 이상의 연락이 옵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친구에게 아는 다른 친구가 없냐고 물어봅니다.
그런다면 아마 반 친구의 이름이 나올겁니다.(이 때 이름을 다 알아놔야 합니다.)
그런다면 '어? 걔 우리반 친구 아니야? 같이 놀자고 그러자!' 등으로 반응하여 친구를 부릅니다.
그렇게 친해진다면 교우관계를 다져 여름방학뿐 아니라 남은 학교 생활고 무사히 마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학숙제 일찍 끝내기!
보통 학교에서는 한 개 이상의 방학숙제를 내줍니다.
보통은 생활계획표 만들기, 목표 세우고 실천하기, 독서록 쓰기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미뤄놨다가 벼락치기를 합니다.
하지만 방학숙제, 그냥 열심히 한다면 하루 이틀 안에 끝낼 것들입니다.
그리고 이렇지 않은 경우, 친구들과 같이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활계획표 세우기는 조금 닮는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같이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일과를 떠올리고,
기억이 안 날 때는 친구의 것을 봐가며 하면 됩니다.
목표 세우고 실천하기는 간단합니다.
자기가 즐길 수 있는 것을 세우고 그것을 즐기며 부모님께 확인 받으면 됩니다.
독서록은 잘 활용하면 일석이조의 득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표 세우고 실천하기와 독서록이 방학숙제입니다.
그렇다면 독서록 '•권 써와'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활용할겁니다.
•권 또는 살짝 이미지름 다듬고 싶다면 •+2권 정도 까지 책 읽기를 씁니다.
독서록도 당연히 그 만큼 씁니다.
그렇다면 벌써 방학숙제가 끝난 것입니다!
참쉽죠?
마지막, 먼저 연락하고 먼저 끊지 않기!
이게 뭐냐한다면 보통 여름방학 되면 좋아하는 이성친구나 관심있는 친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관심이 있다는 걸 간접적으로 표현하면 됩니다.
먼저 '야야', '뭐해' 등으로 말을 시작합니다.
읽씹을 당해도 기다린다면 곧 답장이 올 겁니다. (이 경우 보통 이 전에 절친하거나 관심을 보이는 걸 좀 표현했을 때)
그런다면 말을 이어나가는 겁니다.
상대가 너무 당황해하거나 부담스러워하거나 이제 가야한다고 하기전까지는 대화를 끊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먼저 말을 끊는다면 상대방이 자신을 별로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심심해서 말 건거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절친도 마찬가지입니다.
절친은 더더욱 말을 먼저 끊으면 좋지 않습니다.
절친에게 말을 먼저 끊을 때는 가야될 때 말고는 안 됩니다.
절친이 내게 말을 걸었는데 내가 '그만 얘기하자'라고 말하고 아무 이유가 없다면,
상대방은 마음의 상처를 받고 더 이상 절친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절친과 이성친구에게 이 법칙이 통하는 겁니다.
이렇게 여름방학 노하우(knowhow)를 소개했습니다.
노하우는 어떻게(how) 할 줄 안다(know)의 합성어입니다.
여러분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낼지 안다면
두려움 없이 설레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만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여름방학으로 시원하게 날려보내시길 바랍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12
친구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많네요. ^^여름 방학에 나만의 계획을 세워보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여러 가지 방학 잘 보내는 방법 잘 정리해주었어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을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확인하길 바랄게요.
[즐길수] → [즐길 수], [첫번째] → [첫 번째], [힘들겁니다] → [힘들 겁니다], [마칠수] → [마칠 수], [두번째] →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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