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특집 해리포터20-①마법지팡이> 마법세계의 마법지팡이에 대해 탐구하자.
[안녕하세요? 김혜윤 기자입니다. 이번 일년간 해리포터의 과학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할 예정이며 총 20개의 기사를 쓸 예정입니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거의
모든 마법사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호그와트 신입생들의 필수품, ‘마법지팡이(wand)’이다. 이 마법지팡이란 무엇이며, 이 머글* 세계에선 만들 수 없을까?
*머글이란 마법을 하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뜻한다.
마법지팡이는 마법사들이 마법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본적인 필수품이다. 마법지팡이는 나뭇가지와 특별한 성분(용의
심장, 불사조의 깃털, 유니콘의 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마법사마다 가지고 있는 마법지팡이의 나무 재질이나 성분, 길이, 탄성력이 다르다. 예를 들어 해리포터의 마법지팡이는 서양호랑가시나무에 불사조의 깃털이 성분이고 크기가 28cm이지만 볼드모트의 마법지팡이는 주목<朱木>에 불사조의 깃털로 만든 것이다.
이렇게 지팡이가 다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지팡이가 마법사를 선택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각자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마음,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이 다 다르다. 그래서 지팡이도 각자 맞는 사람이 다르다. 해리포터를 보면
볼드모트가 자신의 지팡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지팡이를 쓸 때 계속 패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
역시 지팡이가 볼드모트를 선택하지 않아 벌어진 일이다. 하지만 자신에게 잘 맞는, 즉 자신을 선택한 지팡이를 쓴다면 어떤 결투라도 잘 소화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멋지고 능력 있는 마법지팡이를 우리 머글들이 만들 수는 없을까? 아마 과학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나뭇가지와
특별한 성분으로 만들어지지는 않았더라도 전자
마법지팡이는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음성인식을
통해 주문이 현실이 되는 지팡이라면 비록
상대를 기절시키는 마법인 페트리피쿠스토탈루스 등은 못하더라도 루모스(지팡이 끝에 불을 키는 마법)나 녹스(루모스로 킨 불을 끄는 마법)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팡이가 주문을 거는 음성을 인식해서 기능을 수행하게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엑스펠리아르무스(상대를 무장해제 시키는 마법)도 많은 노력이 있다면 해 낼 수 있을 것 같다.
멀게만 느껴졌던 마법지팡이! 제대로 알고 머글세계의 사용법도 상상해 보니 더 마법세계와 가까워 진 것 같다.
이렇게 약간의 과학기술을 응용시키면 우리도 언젠가 마법을 쓰고 있지 않을까?
다음 편: 마법빗자루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3.03
우와~, 정말 재미있는 기사로군요. 아쉬운 점은 머글 세계에서 마법지팡이를 만드는 기술을 좀 더 상세하게 소개했으면 좋겠어요. 어떤 기술을 이용해 어떤 기능을 하게 하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문장의 경우 아래의 부분이 조금 아쉬워요.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사들을 보면 거의 모든 마법사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 -> 마멉사가 반복되어 어색해요. <해리포터에 나오는 거의 모든 마법사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로 수정하면 더 자연스럽겠죠?
마법지팡이는 나뭇가지와 특별한 성분(용의 심장, 불사조의 깃털, 유니콘의 털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람마다 나무의 재질이나 성분, 길이, 탄성력이 다르다(예로는 해리포터는 서양호랑가시나무에 불사조의 깃털, 28cm이지만, 볼드모트는 주목<朱木>에 불사조의 깃털이다.). -> 한 문장이 너무 길어요. 문장을 나누는 것이 좋겠어요.
문장을 조금 다듬어서 기사를 업로드 하니 참고해 주세요 ^^ 그리고 재미있는 다음 기사도 기대할게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