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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유자님

햄스터는 작고 귀여운 생김새와 비교적 키우기가 쉽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중적인 반려동물입니다.

하지만, 햄스터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키우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햄스터를 위한 기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1. 생활환경

햄스터는 야생에서 몇 킬로미터 이상 이동하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키우게 되면 그만큼 넓은 공간을 주기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간을 넓힐수는 없지만, 집의 환경을 좀 더 안전하게 바꾸어 주시는 건 가능합니다.

햄스터용품 전문 사이트, 홈페이지 ( 햄토피아 등 ) 을 방문하시면 리빙박스라 불리는 햄스터용 집이 있습니다. 사이즈도 68L 120L 다양한데 저는 

120L 사이즈의 집을 추천합니다.

2. 용품들

기본적으로 햄스터의 집에는 베딩, 집 3개 이상, 둘레가 긴 쳇바퀴, 밥그릇, 물그릇 정도가 필수입니다.

베딩은 나무보단 종이가 좋습니다. 나무베딩을 사용하시게되면 꼭 먼지를 3번이상 털어주세요. 종이도 털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집은 많을수록 좋지만, 햄스터가 안심할만한, 어둡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집을 추천합니다. 

둘레가 짧은 쳇바퀴를 사용하게되면 햄스터 관절에 무리가 가니 긴 쳇바퀴가 햄스터 건강에 좋습니다.

밥그릇과 물그릇은 돔형이 좋더라고요.

3. 밥

밥은 해바라기씨만 주시면 안돼요. 사람으로 치면 매일매일 밥마다 치킨을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해롭겠죠?

견과류와 곡물 등이 골고루 섞여있는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간식은 너무 많이주시면 살쪄서 일찍 가니까 드롭스, 덴탈츄정도만 있어도 됩니다

4. 주의할 점

햄스터는 야행성이니 낮에 함부로 깨우면 안됩니다. 당신은 누가 자는데 자꾸 건드리면 좋겠을까요?

산책은 영역동물인 햄스터에게 몹시 스트레스가 됩니다. 안하길 추천드려요.

햄스터들은 성격이 사람처럼 제각각입니다. 보통 유튜브에 나오는 햄스터들은 사람 손을 타는데요, 

현실은 아닙니다. 핸들링을 충분히 한 햄스터들은 사람손을 탈수도 있지만, 핸들링을 하지 않았다면 만지지 마세요. 진짜 부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못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저는 피드백을 몹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