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쿠샤}

2021.07.20

<딜쿠샤> 를 취재해 보았습니다.



 





 



 





현재 딜쿠샤는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딜쿠샤 외부와 내부 설명을 들으며 취재를 진행했습니다.



    



외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딜쿠샤 정초석에는 < 시편> 127편 1절이 쓰여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에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헛되도다.]



 



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딜쿠샤 내부 1층 거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딜쿠샤의 뜻은 "기쁜 마음의 궁전" 입니다.



딜쿠샤의 주인인 엘버트 테일러의 아내 메리 테일러가 인도 공연을 갔다가 인도에 있는 딜쿠셔를 보고



지금의 딜쿠샤의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땅에 주인이 있던 시절 이었습니다,



그러니 테일러 부부가 딜쿠샤를 지으려 할 때 주인이 있어 딜쿠샤를 짓지 못할 뻔 했습니다.



그러나 땅 주인이 사망을 한 후 테일러 부부는 땅을 사드려 딜쿠샤를 지었다고 합니다.



 



딜쿠샤의 특징은 옛날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했다는 것입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액자에 걸려있던 사진등을 분석해



다시 복원했다고 합니다.



저는 사진등을 보고 복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거실 내부에 큰 식탁이 보이시죠??



저 식탁은 친구들을 불러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는 온돌이 있다면



서양에는 벽난로가 있습니다.



 



이 벽난로 위에 액자가 있습니다.



위 사진들은 메리 테일러의 조상 사진을 재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1방



엘버트 테일러는 아버지를 따라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일본 요구하마의 호테레서 우연히 공연울 하러 온 메리 테일러를 만나게 되죠.



나중에 엘버트 테일러가 호박 목걸이를 메리 테일러에게 선물했다고 합니다.



 



메리 테일러는 한국 생활을 기록한 책을 냈는데요.



그 책의 이름도 <호박 목걸이> 라고 합니다.



테일러 부부에게는 호박 목걸이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딜쿠샤는 테일러 부부의 한국에서의 첫 번째 집이 아니라는 것을 아니나요??



테일러 부부는 <작은 회색 집> 이라고 이름을 붙인 집에서



아들이 태어났어요.



그후에 딜쿠샤로 간 것이죠.



 



딜쿠샤는 벼락을 맞아 집이 부서진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1924~1926년간 다시 집을 지었다고 하네요!



제가 취재한 딜쿠샤는 벼락을 맞기 이전의 딜쿠샤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메리 테일러는 연극배우 였지만 그림에도 재능이 있었어요.



아래 그림은 메리 테일러가 한국 분단 전에 금강산에 가서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이 그림의 이름은 "건곤감림" 입니다.



'



또, 영상실에서 영상을 보았는데요?



영상에서는 우연히 독립선언서를 엘버트 테일러가 발견한 장면이 나옵니다.



 



1919년.. 2월 28일 세브란스 병원에서



메리 테일러는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엘버트 테일러는 한아름에 달려왔습니다.



엘버트 테일러가 아들을 안으려고 하던 그때!!



침대 밑에 종이뭉치가 있었습니다.



엘버트 테일러는 무심코 그걸 꺼내 보다가



깨달았습니다.



 



"이건 보통 종이뭉치가 아니구나!"



 



그 종이뭉치는 "대한독립선언서" 였습니다.



'



어떻게 된 일이냐면요...



 



세브란스 병원 지하에는 복사기가 있었습니다.



간호사들은 복사한 선언서를 숨기려고 했습니다.



언제 일본 군인이 들이닦칠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외국인 병실에 선언서를 숨겼습니다.



외국인 병실은 일본 군인이 제멋대로 들이닥치면 외교문제가 



생길지도 모르니까요.



 



그 숨긴 선언서를 우연히 엘버트 테일러가 발견한 것이지요!!



 



그리하여 엘버트 테일러는 동생 윌림엄에게 쪽지를 보내어 알렸고



돌아갈때는 선언서를 구두 뒤축에 숨겼습니다.



 



이런 사실을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 여러군데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호박 목걸이>에 남겨져 있는 편지가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엘버트 테일러는 뉴욕 타임즈에 이렇게 기사를 냈습니다.





 



엘버트 테일러는 뉴욕 타임즈에 



 



" 2만명의 한국인들,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다."라는 등



기사를 냈습니다.



 



 



2층입니다.





 



1층은 친구들과 식사를 하는 곳이었다면



2층은 테일러 부부가 생활하는 침실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2층을 엘버트 테일러는 " 딜쿠샤의 심장 부분 "이라고 부른답니다.



 



미국고 일본이 전쟁을 할 때



일본은 엘버트 테일러를 감리교신학 대학에 감금 하고



메리 테일러는 집에 갇혔습니다.



 



감옥에서 석방 후 바로 미국으로 추방 당했다고 라네요.



 



테일러 부부는 한국에 가고 싶어 노력을 해보았지만



노력후 엘버트 테일러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한국을 좋아하던 엘버트 테일러를 잘 알기에 메리 테일러는 



남편의 유해를 가져다 양화진외국인 묘지에 묻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여러분도 코로나가 끝나면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박시윤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20

제목이 <딜쿠샤>라는 낯선 단어여서 무엇인지 궁금해하며 글을 읽었어요. "딜쿠샤 (Dilkusha) 또는 앨버트 테일러 가옥 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2길 17(행촌동 1-88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일제 강점기에 건축된 지상 2층 규모의 서양식 주택"이네요. 꽤 긴 글의 내용으로 딜쿠샤를 다녀온 이야기를 전해주었는데요, 글의 시작에서 딜쿠샤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무엇인지 소개하지 않고 본론으로 바로 글이 들어간 느낌이 들었어요. 또 제목에서도 그냥 <딜쿠샤>라는 제목보다는 딜쿠샤 앞에 뭔가 설명하는 표현이 있으면 글의 내용을 제목만 봐도 대략 알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올려준 사진이 일부 깨져서 보이는데, 사진을 다시 한 번 확인해서 올려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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