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왜 경고판은 다 붉은색일까???
출처 : http://biochemistry.khu.ac.kr/lab/?p=4176
여러분, 여러분들은 꼭 궁금하지 않았나요?
왜 경고판이나 그런 것들은 다 붉은색일까요?
왜 붉은색이 뭔가 위험한 것을 나타내는 색으로 자꾸자꾸 쓰이고 있는 걸까요?
요즘 이런 말 있지 않나요?
'사람 이름을 붉은색(빨간색)으로 쓰면 그 사람은 죽는다.'
이거 왜 그러는 걸까요?
이 기사에서 바로바로바로 알려드립니다.
'에이 뭐 피 색이 빨간색이라서 그렇죠.'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런 거에도 다 과학이 숨어있답니다.
사람들은 붉은색의 경고판을 사용하기 전 까지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가 세상에 등장했을 때 세상을 자동차를 맞이할 준비를 끝내지 못하고 있었었습니다.
그나마 마차가 다니는 도로가 있었다는 것이 다행이었지요.
당시 도로에는 차선도, 경고판도, 신호등도 없었었습니다.
그런데 1900년부터 미국에서 표지판이나 차선, 신호등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1914년에 세계의 첫 표지판이 개발되었습니다. 그리고 1915년에 드디어 우리가 알던 그 신호등이 탄생했습니다.
첫 번째 경고판에는 검정 글씨에 흰색 바탕이 있었었지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1923년에 경고판의 모양도 팔각형, 육각형 등으로 다양해졌고, 검정 글씨에 노란 바탕으로 경고판이 바뀌었습니다.
또 1971년에 미국의 법률로 경고판에 흰 글씨가 새겨지고 바탕이 빨간색이 되었습니다.
출처 : http://biochemistry.khu.ac.kr/lab/?p=4176
마지막에 경고판이 흰 글씨에 붉은 배경이 된 것은 바로 어떤 경우에도 선명하게 보인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사람의 눈은 물체가 반사하는 빛의 파동주파수를 이용해 색을 인식합니다.
빛을 감지하는 감각세포도 2개 있는데, 간상제는 검은 것과 하얀 것을 감지하고, 추상제는 빨강, 초록, 파랑을 감지합니다.
붉은색이 경고판의 배경이 된 이유도 바로 파동주파수 때문입니다.
빛의 주파수를 파동이라고 하고, 파동의 두 골짜기 사이를 파장이라고 합니다.
빨간색은 빛의 파동주파수가 깁니다.
이렇게 해서 설명이 끝났네요!
경고판이 탄생하게 된 내용과 '파동주파수'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이번 기사는 여기에서 끝~~~~~
이거 쓰는데 2일 걸렸답니다.
그럼 이만 끝낼께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8.17
경고판은 사람들 눈에 잘 보여야 하는데, 빨간색이 어떤 색과 함께 있어도 눈에 잘 띄는군요. 그 이유를 파동주파수라는 개념을 통해 잘 설명해 주었어요. 다소 어려운 개념이라 이 글만으로 완전히 이해하긴 조금 어려웠는데, 과학 개념을 토대로 일상 생활에서 궁금할 수 있는 질문의 답을 해결한 점이 재밌고 유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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