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것이 진실일까? 가짜뉴스 구별하는 똑똑한 어린이 되기!

2021.08.29

 안녕하세요, 강예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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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Pixabay



 



 



 가짜뉴스란, 뉴스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거짓 뉴스를 의미합니다. 또한 가짜뉴스는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조작되거나 거짓 정보를 유포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자극적인 제목을 가진 기사가 대부분입니다. 코로나 19에 대한 가짜뉴스, 기후변화에 대한 가짜뉴스 등, 거짓이 포함된 뉴스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유포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의 사례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가짜뉴스의 역사는 인류 커뮤니케이션의 역사만큼이나 길다고 하는데요. 먼 옛날, 백제 무왕이 지은 '서동요'는 선화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거짓 정보로 만든 가짜뉴스라고 합니다. 또,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 19에 관한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도 많았습니다. 한국에 부족한 마스크가 북한으로 보내졌다는 자극적인 기사가 올라간 적도 있었구요.



 



 



 



Photo ⓒ 네이버 지식백과



 



 이 가짜정보에도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특히 SNS가 발달한 요즘같은 경우, 가짜뉴스가 쉽게 유통되고 공유될 수 있죠. 2016 Pew Research Center의 조사에 따르면, 23%는 우연하게든, 고의적으로든 가짜뉴스 기사를 공유했던 적이 있음을 인정했다고 해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때는, 사실인지 아닌지 정확한 검토가 필요하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짜뉴스를 구별할 수 있을까요?



 가짜뉴스를 구별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가짜뉴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진짜뉴스 90%에, 가짜뉴스 10%를 섞어 넣는 것입니다. 다른 언론사의 다른 기사들을 합쳐서 편집하고 조작하면 쉽죠. 이렇게 만들면 가짜 내용을 발견해내기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뉴스를 만들어보고, 어떤 것이 진짜이고 가까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맞춰보면 되는데요. 어느 것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토의하며 분석하다보면 가짜뉴스를 구별해내는 능력이 키워진다고 합니다.



 





Photo ⓒ 네이버 포스트 디지털요다



 



 



 가짜뉴스를 구별하는 또 다른 방법은 팩트체크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사이트는 서울대학교의 언론정보연구소가 운영하는 팩트체크 정보 서비스라고 하는데요.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면, 언론사별 뉴스 기사를 팩트체크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밑에 사진은 제가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서 직접 캡쳐한 결과입니다.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https://factcheck.snu.ac.kr/



 





 





 





 



 



 



 가짜뉴스를 구별할 줄 아는 똑똑한 어린이가 되길 바라며, 오늘 기사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8.30

요즘에는 워낙 인터넷 뉴스가 많고, 빠르게 뉴스가 나오기 때문에 많은 뉴스 속에서 허위, 과장된 뉴스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모든 뉴스를 다 맞다고 믿기 보다는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고 읽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또 여러 뉴스를 비교해 보면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인터넷으로 다양한 정보를 찾는 시대이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꼭 알아두는 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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