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 동물원에 갔다 와서

2021.09.05

안녕하세요.



배지성 기자입니다.



오늘 제가 서울 모 동물원에 갔습니다.



거기서 호랑이, 사막여우, 라쿤, 미어캣을 조사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서울 모 동물원에 간 소감을 적겠습니다.





호랑이는 남한에서 1929년 경주 대덕산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이후 그 모습을 감추었고,



1996년 4월 환경부에서 공식적으로 멸종할 것으로 발표했지만 이후 2012년 7월 27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었다. 아무르 호랑이 한국호랑이 백두호랑이라고도



하며 호랑이 중에서 가장 큽니다.



오늘 호랑이가 자고 있어서 보지는 못해 아쉬웠지만 자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미어캣은 사막의 파수꾼입니다. 몸을 높이 세우고 주위를 살피는 파수꾼은 재칼이나



수리가 나타나면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내서 무리에게 위험을 알립니다.



20여 마리 이상 무리 지어 살아가며 협동심이 강하고 서열이 엄격하여 우두머리 수컷과



암컷만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무리 안에는 보초를 서는 파수꾼 새끼를



돌보는 보모 역할이 있습니다. [ 위에다 적었습니다 ]





사막여우는 더위와 추위를 완벽하게 견딜 수있고 뛰어난 환경 적응력을 가지고 있는 동물입니다.



이는 사막여우 털때문입니다 .사막여우는 수시로 모래를 파는 습성이 있습니다.



물의 거의 먹지 않는 사막여우는 모래를 파서 수분이 많은 식물을 먹습니다.



사막여우의 귀가 큰 이유는 열을 잘 방출하기 위해서입니다. 



뜨거운 날에는 땅속에 굴을 만들어서 피한다고 합니다.





라쿤은 먹이를 주면 먹기 전에 물에 담그는 모습이 신기했다. 이는 먹이를 씻기 위해 혹은 물에 적셔 먹기 좋게 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물속에서 먹이를 잡는 라쿤 고유의 야생 습성이 나오는 행동입니다. 오늘 라쿤은  그네를 타고 있습니다.  라쿤이 꼭 사람 같았아요.



라쿤의 수명은 2-3년 정도 산다고 합니다.



저는 기회가 된다면 애완동물로 라쿤을 집에서 키우고 싶습니다.



 



 



이상 배지성 기자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9.05

동물원에서 호랑이, 사막여우, 라쿤, 미어캣 4가지 관찰한 기록 정리 잘 봤어요. 각각의 사진과 함께 동물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자신의 느낌을 정리한 글이네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동물이 어떤 동물들인지 내용을 좀 더 조사해서 보완하면 글을 읽는 사람들이 각각의 동물의 특징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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