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김지우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인터넷 플랫폼, 유튜브를 즐겨 보시나요? 저는 가끔씩(?) 유튜브를 보는데요. 오늘은 유튜브 화질의 바뀐 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로고> - 출처: 로고로고

-유튜브, 기본 화질 설정이 바뀌었다고?

원래의 유튜브는 시청자가 설정해 놓은 대로 영상 시청을 고화질로 시작할 수 있었는데요, 요즘의 유튜브는 자동 화질 재생으로 시작하여, 480p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유튜브 고화질은 우리의 소중한 눈에만 해를 끼치는 게 아니라고 해요. 다른 문제를 함께 알아볼까요?

-유튜브 고화질, 환경에  해를 끼친다고?!

최근 프랑스 연구 결과에 따르면, 30분 동안 유튜브, 넷플릭스 등 같은 온라인 동영상을 30분 동안 시청할 때, 약 1.6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해요. 이는 일반 자가용 차로 6.3km, 즉 6,300m를 운전했을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양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생각해 본다면, 전세계의 70억 명의 사람들이 거의 매일 사용하는 유튜브와 차에서 이산화탄소가 하루에만 상상이 가지 안 가는 정도로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된다는 뜻이죠. 이런 이유들 때문에 우리가 유튜브 사용과 차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말이 많겠죠?

<데이터 센터> - 출처: 세게일보

-데이터 센터와 지구에 대한 문제

일단 유튜브 고화질 영상을 시청하려면 데이터를 통해서 전달되는 영상을 시청해야 하는데요, 영상을 시작함과 동시에 데이터가 오고 가며 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일을 데이터 센터가 합니다. 데이터 센터란, 데이터들을 보관을 함과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곳인 거죠. 그렇기에, 데이터 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해야 하는 것이랍니다. 여러분이 보통 휴대폰을 사용하시다 보면, 휴대폰이 가열돼 뜨거워질 때가 종종 있죠? 이처럼 데이터 센터가 컴퓨터를 사용해서 운영을 하다 보니, 열, 즉 가열이 돼서, 식혀야 하는데요.휴대폰을 식히려면 예상과 다르게 전력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데요, 전력을 만들기 위해서, 지구 온난화의 원인 중, 가장 잘 알려진 화석 연료를 쓰면, 온실가스가 배출이 돼는 과정에서 지구와 지구의 오존층이 따뜻해지면, 모두에게 위험한 지구 온난화가 발생하는 거예요. 지구의 많은 사람들이 매일 지구 온난화를 더 심하게 많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데이터 센터에는 고화질 영상들 외에도 저장되는 다른 것들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사실상 거의 다 대부분이 인터넷에 관련된 것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자면, 이메일이 있는데요, 이메일도 저장이 많이 되면 될수록 이메일이 저장되는 만큼 지구에 해롭답니다. 깔끔한 성격을 가진 분들이 아니더라도, 필요없는 광고, 잡담 등등은 되도록 빨리 지우시는 게 좋아요. 또한, 인터넷에 쓴 글들 중에서 필요가 없는 글들도 답을 받고 그 글을 되도록 빨리 삭제하는 게 좋답니다.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면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물론 위의 내용처럼 데이터만을 사용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최근에는 자연의 힘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만드는데, 이때 만들어지는 에너지를 신재생 에너지라고 해요. 예를 들어서, 화력 에너지는, 불의 힘을 이용해서 만든 에너지이고, 풍력 에너지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서 만든 에너지에요. 이 에너지들 외에도 태양광 에너지, 수력 에너지 등등 자연의 힘들을 이용한 에너지들이 많답니다. 

<지구를 지키는 사람들> - 출처: 동아일보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방법

1. 저화질 영상 보기

2. 고화질 영상은 꼭 필요할 때만 보기

2. 화상회의(zoom 등등)에서 발언을 하지 않을 때는 비디오 끄기

3. 생활 속에서 데이터 사용을 줄이고, 줄이려는 마음(가장 중요)..!

오늘은 고화질 영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에 대한 피해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비록 짧은 글이었지만, 지구 지키기에 진심인 저에게는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이상 김지우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