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정유나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무지개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참 아름다워서 좋아하고, 여러 계기를 통해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무지개 중 '쌍무지개'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무슨 무지개일까요?!

출처 : 게티이미지 코리아

 쌍무지개, 무슨 무지개일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 '무지개' 는 태양이 소나기의 빗방울을 비출 때 태양의 반대 방향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되지만, '쌍무지개' 는 대기 중에 있는 빗방울 내에서 빛이 두 번에 걸쳐 굴절과 반사가 이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안쪽이 빨간색이고 바깥쪽이 보라색인 1차 무지개와 바깥쪽이 빨간색이고 안쪽이 보라색인 2차 무지개를 합친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복잡한 것 같기도 하지만, 신기하고, 놀랍군요?!

 또,  이 쌍무지개는 소나기가 내린 후 대기 중에 많은 빗방울이 생기면서 주로 발생하며, 지표면에서 시작해 반원형 고리 형태로 관측된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가장 비밀사건이라고 생각되는 것! 바로, 안쪽부터 보라색, 남색, 파랑색, 초록색,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의 순서로 나타나는데, 색 경계가 뚜렷하지는 않아 각 문화권마다 색의 개수를 다르게 본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해요!

 또 시반경 40~42도로 나타나는 이 보통의 무지개를 1차 무지개, 수무지개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다른 명칭이 존재한다니 깜짝 놀란 사실이었어요!

특히, '수무지개' 라는 말이 가장 놀라웠지요~.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714317 실제로 올해 제주도에서 쌍무지개가 떴다고 하니, 우리 같이 희망을 가져보아요  !!

 쌍무지개의 뜻은, 무엇일까?!

 대기 중의 빗방울은 프리즘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바로 1차 무지개와 함께 나타나는 2차 무지개를 합쳐 쌍무지개라고 부른다고 해요~.

아하! 드디어 쌍무지개의 뜻을 알게 되었답니다~, 생각지도 못한 사실이에요~!!

 그리고 암무지개라고도 부르는 2차 무지개는 시반경 50~54도 위치에 나타나며, 1차 무지개와는 다르게 안쪽이 빨간색, 바깥쪽이 보라색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2차 무지개는 1차 무지개보다는 흐린 편이라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정말 궁금해요!



그런데 3차 무지개도 존재한다네요?!

3차 무지개는  1, 2차 무지개와는 반대 방향 시반경 38~42도로 나타나는 것으로, 빗방울 내에서 빛이 세 번 반사가 되면서 형성된다고 합니다^^.

아하! 빛 반사로 통해서 무지개가 만들어지는 거군요?!

 하지만, 3차 무지개 이상은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고 해요, 꼭 보고 싶어요!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일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만 같아요^^.

 출처 : 미리캔버스에서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쌍무지개, 행운의 의미라고?!

  마지막으로, 이 쌍무지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무지개가 아니라는 것, 여러분도 알고 있나요?

그래서 역사적으로 무지개는 행복, 행운 등의 긍정적인 의미로 여겨지고 있답니다^^.

얼마 전 무지개를 보았는데, 행운이었을까요?^^

 그리고 특히 쌍무지개의 경우 더욱 보기가 쉽지 않아 경사스러운 일이나 반가운 일이 생기거나 인연을 만날 상서로운 징조 등으로 여겨져 왔다고 해요! 쌍무지개를 보는 것은 영광이기도 할 것 같지만, 정말 좋은 일이군요! 

 그리고 쌍무지개는 직접 만들 수도 있답니다^^.

물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빛의 굴절과 반사라서 빛의 영향이 크게 실험을 해야 할 것 같기도 하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직접 실험을 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렇게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쌍무지개를 알아보았는데요~, 저처럼 다들 재미있게 읽으셨기를 바랍니다^^.

언제가 자연스럽게 쌍무지개를 만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유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