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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임세민 기자입니다. 오늘은 몇 주전에 런닝맨에 나온 송지효와 강개리가 뇌 인식을 해 얼마나 사랑을 느끼는가의 답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번엔 그 뇌 인식이 어떤 것인지, 사랑을 느낀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지 등 여러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지효와 강개리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곳이 바로 병원이었는데요, 이 병원에서는 송지효와 강개리는 서로에게 사랑을 얼마나 느끼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인식을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송지효에겐 강개리 사진을 강개리에겐 송지효 사진을 보여줘 뇌가 그 사진에 시간이 흐를수록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먼저 강개리에게 송지효사진을 보여줬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강개리의 뇌도 사랑 보단 동료애(?)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송지효는 강개리의 사진을 보고 뇌가 반응한 쪽이 매우 활성화 되었습니다. 사랑이었지만 열정한 사랑 보다는 호감이나 기분이 좋은 정도 밖에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송지효는 강개리를 사랑보단 기분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송지효는 강개리 말고 박보검의 사진을 보고는 사랑 쪽으로 반응을 했을까요? 송지효는 박보검의 사진을 보고 사랑보단 친근함이 더 많이 반응되었지만, 사랑쪽도 강개리의 사진을 봤을 때와 다르게 꽤 나왔습니다. 그리고 강개리에게 설현 사진을 보여줬더니, 사랑쪽이 친근함 쪽보다 훨씬~~ 많이 나왔습니다.

그럼 사랑을 느끼거나 친근함을 느낄떄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뇌가 어떻게 변화해야 사랑이고, 친근함인가요? 밑에 있는 사진을 보시면

 <송지효가 강개리의 사진을 봤을 때의 뇌 반응>

                                                                            (사랑을 느끼지만 호감 정도로 생각함)

<강개리가 송지효의 사진을 봤을 때의 뇌 반응>

                                                                              (사랑보단 동료애로 생각함)

이렇게 뇌 인식을 할 수도 있는 것은 모두 발전된 과학 기술인데요, 커플들은 이런 뇌 검사를 해서 얼마나 사랑을 느끼는지 꼭 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임세민학생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생기자 임세민

                                                                               이미지/정보 출처: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