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제대로 지키자.

2021.10.02

여러분들은 카톡 등 SNS를 하면서 드는 생각이 없으신가요?



바로 '맞춤법' 입니다.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어 신기한 맞춤법, 띄어쓰기 등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해 기사를 써보았습니다.)



우선 맞춤법은 철자, 띄어쓰기, 외래어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띄어쓰기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띄어쓰기를 잘 하려면 

 

품사를 알아야 하는데요.



품사란 단어의 기능, 형태, 의미에  따라서 나눈 갈래를

의미합니다.

한국어 단어의 품사는 아홉 가지로 나뉩니다.



1. 명사: 하늘, 사랑, 축구와 같은 사물의 이름

2. 대명사: 나, 너, 우리, 그들과 같은 명사를 대신해서 쓰이는 말

3. 수사: 하나, 둘, 셋, 첫째, 둘째 등과 같은 수량 혹은 숫자



4. 동사: 살다, 춤추다, 묻다, 찾다 등 동작을 나타낸다

5. 형용사: 외롭다, 심심하다 어지럽다 등 성질ㆍ상태ㆍ형태를 나타낸다.



6. 관형사: 새(것), 헌(것), 다른, 한, 두 등 (관형사는 명사를 꾸밀 수 있다)

7. 부사: 몹시, 빨리, 그래서, 산들산들 등 (부사는 동사와 형용사를 꾸밀 수 있다)



8. 감탄사: 아하, 어머나 등 (감탄할 때 말한다)

9. 조사: 은/는, 을/를, 와/과 등 (더 자세하게 말할 때...)





이처럼 아홉 갈래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품사를 묶을 수도 있습니다. 



명사, 대명사, 수사는 문장에서 몸통이 된다고 해서 '체언' 이라고 부릅니다.



동사와 형용사는 모두 '어떻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활용을 한다고 해서 '용언' 이라고 부릅니다.



기본적으로 체언, 용언, 조사만 있으면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끼니를 때웠다", "시간이 흘렀다"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말도 꾸밀 수 있죠.



관형사와 부사를 넣어보겠습니다.



"첫 끼니를 대충 때웠다", "다섯 시간이 어영부영 흘렀다"



제가 저것들을 알려드린 이유는 띄어쓰기 때문인데요.



아까 조사는 은, 을, 와 등이라고 했습니다.



조사를 뺀 나머지 여덟 품사끼리는 띄어쓰고

※ 조사는 앞 단어에 붙입니다.

(첫 끼니를 대충 때웠다) 에서 

(첫(번째), 끼니는 단어니 서로 띄고 를은 조사이니 앞 글자인 끼니에 붙입니다.) 나머지 "대충 때웠다" 도 대충과 때웠다를 띄어씁니다.





하지만 한글은 어렵습니다.

위의 규칙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도 있죠



ex) '같이' 는 조사지만 '같은' 은 조사가 아니라고 합니다.



오늘은 띄어쓰기에 대해 아주 기초적인 것만 알아봤고 다음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규칙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오늘 글은 박태하 작가님의 '책 쓰자면 맞춤법' 책에 있는

1장-28쪽 까지의 내용을 요약 했습니다 나머지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사시는 것도 추천해드려요.



(총 3장 448쪽)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0.03

맞춤법 헷갈리는 게 많죠~^^ 띄어쓰기까지 꼼꼼하게 정리한 책이네요. 자신이 특히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게 있다면 붙이는 메모지에 적어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유용한 책 소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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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