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공룡 인도미누스 렉스!

2021.10.13

안녕하세요, 박시후 기자입니다. 오늘은 모두들 알고 있을 상상속의 공룡 인도미누스 렉스와 관련된 기사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dr_trex/221248142700



 



학명: Indominus rex



학명 읽는 법: 인도미누스 렉스



학명의 뜻: 불굴의 왕



길이: 15.2m



높이: 6.7m



무게: 9t



서식지: 코스타리카 이슬라 누블라 섬



생존시기: 2012년~ 2015년 12월 말



발견된 화석: (모사사우루스의 케이지에서) 완전한 골격 1개



발견연도: ?



식성: 육식 (주로 안 먹고 재미로 죽이고 다님)



속도: 50km/h



치악력: 불명, 35000N이상



계: 불명



문: 불명



강: 불명



목: 불명



아목: 불명



상과: 불명



과: 불명



미분류: 불명



이용된 DNA 리스트:

 -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 기본 베이스, 강한 턱

 - 벨로키랍토르 몽골리엔시스 - 지능, 잔혹함, 의사소통 

 - 기가노토사우루스 카롤리니 - 크기, 눈 위의 뿔, 골편

 - 루고푸스 프리무스 - 뿔, 골편

 - 마준가사우루스 크레나티시무스 - 뿔, 골편

 - 피크노네모사우루스 네베시 - 뿔, 골편

 - 퀼메사우루스 커리아이 - 뿔, 골편

 - 비아베나토르 엑소니 - 뿔, 골편

 - 테리지노사우루스 켈로니포르미스 - 강한 앞발

 - 데이노수쿠스 루고수스 - 불규칙적인 이빨

 - 엄지를 사용할 수 있는 동물 - 엄지 사용

 - 살모사 - 열 감지, 야간 시력

 - 청개구리 -  체온 숨기기

 - 갑오징어 - 위장술

 - 딱정벌레



특징: 인도미누스 렉스는 딱 봐도 눈에 띄는 점이 바로 흰색 피부와 빨간색 눈이다. 이것은 알비노의 특징인데 만들 때부터 이런 계획이였는지는 모른다. 알에서 나올 때부터 주둥이로 알껍데기를 깨는 게 아니라 앞발로 찢고 나오는데 이는 태어날 때부터 다른 육식공룡들과 차이가 있었다는 말이다. 많은 공룡의 영향으로 뿔과 골편이 엄청나게많아졌다.



쥬라기 월드: 인도랩터와 비교될 만큼 영화의 초반부터 활약하는데 이때 인도미누스는 위장술을 쓰고 체온을 숨긴 상태라 탐지기에 감지되지 않는다. 오웬과 클레어는 인도미누스가 탈출한 줄 알고 클레어는 통제실에 연락하러 간다. 한편 오웬은 관리자 2명과 함께 케이지 안으로 들어가는데 케이지 벽에 있는 발톱 자국을 본다.하지만 이것도 인도미누스의 또 다른 속임수로 인도미누스는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관리자 1명을 먹어치우고 다른 관리자가 도망치기 위해 케이지의  문을 열었을 때 같이 튀어나온다! 그러다가 영화 중간중간에 6마리의 아파토사우루스, 1마리의 안킬로사우루스, 많은 사람을 학살한다. 그 뒤, 영화의 거의  막판에 티라노사우루스랑 싸우다가 티라노사우루스를 밟는다. 하지만 벨로키랍토르 4마리가 나타나 (블루, 찰리, 델타, 에코) 티라노사우루스를 돕는다. 조금 뒤  블루와 티라노사우루스만 살아남은 상황에서 난데없이 모사사우루스가 나타나 인도미누스를 물고간다.



상세: 티라노사우루스와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영향으로 거대한 몸집을 가지게 된 인도미누스는 스피노사우루스 다음으로 큰 수각류이다. 설정상 쥬라기 월드 1의 최종 보스인데, 그만큼 많은 공룡들의 유전자가 합쳐졌다. 사실 벨로키랍토르와 닮은 점도 많은 것 같다. 특히 영화 중간에서 벨로키랍토르들과 소통해서 자기 편으로 만드는 장면을 보면 말이다. (사실상 다시 보면 엄청나게 거대한 랍토르 수준이다.)위장술 능력 덕분에 영화 중간에서 들키지 않고 자신을 잡으러 온 사람들에게 다가가는데, 갑오징어는 이 능력을 대부분 사냥이 아니라 포식자를 피할 때 사용한다고 한다.



청개구리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인도미누스는 많은 동물들의 DNA로 만들었지만 그 동물들의 능력을 인도미누스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또, 케이지에서 탈출할 때도 많은 동물원의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케이지 안이 답답하다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는 행동인데, 이는 이 괴물도 어디까지나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행동은 쥬라기월드의 다른 공룡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었는지도 모른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살펴보면, 지능이 사람만큼 높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케이지 벽에 발톱 자국을 냈다는 것은 '난 탈출했다.' 라는 신호를 보내는 일인데, 이는 나중에 일어날 일까지 생각했다는 것이다. 이 공룡이 정말로 '상상' 속의 공룡인지, 또는 화석 상태로 누군가가 자기를 발견해 "인도미누스는 실제로 존재했다!" 라고 밝혀주기를 기다리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기까지였습니다. 다음에는 '최강 파충류들' 기사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0.14

인도미누스 렉스!라는 무시무시한 공룡 소개네요. 공룡에 대해 잘을 알지 못하지만, 공룡의 종류도 무척 많고, 무서운 공룡도 많네요. ^^ 인도미누스 렉스!의 특징을 무척 꼼꼼하게 자세하게 소개해 주었네요. 공룡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게 느껴져요. 다만, 공룡에 대해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도 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글을 써 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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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저 쥬라기월드 팬이요!
신기하고 멋있어요!!
유익하네요^^
사실 쓰고 싶어서 쓴 기사가 도움이 될 줄은 몰랐어요~
추천도 감사드려요~
도움도 되었고 재미도 있었다니!
제가 정말 좋아하는 뉴스네요.
다음 기사도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
와!이번기사도 최고였어요~항상 재밌는 기사를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좋은하루 보내세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언제나 더 나은 기사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