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느낄 수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

2021.11.01

저는 강진만에 있는 생태공원에 다녀왔어요.



입구에는 국화와 다른 꽃들로 만든 예술작품이 있었어요. 사진을 찍기 좋았답니다.



 



      



 



입구를 조금 지나서 저는 갯벌 위에 있는 다리에 갔어요. 다리 아래를 보니, 짱뚱어와 게가 있었어요. 게는 갯벌에서 많이 봤지만, 짱뚱어는  어과동에서만 봐서 실제로 보니까 특이하게 생긴 것 같았어요.  갯벌에 구멍이 있었는데, 짱뚱어가 그 구멍으로 들어가는 걸 봤어요!



어떤 짱뚱어는 물에 꼬리를 담구고 있었는데, 그건 휴식을 취하는 자세라고 하네요.



 





 



조금 더 가니까 멀리에 있는 왜가리를 봤어요. 하얀 왜가리가 저한테 올 것 같았어요. 왜가리는 황새목 왜가리과의 조류이고, 왜가리과에서 가장 큰 종이에요. 등은 회색이고 아랫면은 흰색, 가슴과 옆구리에는 회색 세로줄무늬가 있어요.



이곳에는 고니, 청둥오리, 민물도요, 뒷부리도요, 혹부리오리 등이 살고있대요.



 



걷다 보니 이곳에 있는 백조다리에 도착했어요. 바람개비도 달려있고, 경치도 좋았어요. 다리의 중심축이 되는 주탑은 백조의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모습이래요. 



 





 



돌아오는 길은 걸어가는 길과, 자전거를 타고 가는 길이 있어요. (자전거는 아까 짱뚱어와 게를 본 곳 근처에서 빌릴 수 있어요) 저희 가족은 자전거는 없었지만, 자전거를 타고 가는 길로 갔어요.



자전거 길로 가니까 올 때 보다 빨리 도착한 것 같았어요



 



저는 사실 아침에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여기 오기를 참 잘한 것 같았어요. 여러분께 추천드립니다!!



이상 이채은 기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1.01

강진만 생태공원 후기 잘 봤어요. 어디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전남 강진군에 있네요. 전남이다 보니 수도권 지역에 사는 친구들은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채은 기자의 글과 사진으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직접 찍은 사진과 소감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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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전남과 먼 곳에 살지만 꼭 가보고 싶네요!

오! 사진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 추가로 날씨가 너무 예쁘네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