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기자 이정원입니다.

요즘은 어과수에 나오는 경우가 없군요...

그래서 이번 기사가 약 2달만에 써 보는 기사입니다.

앞으로 어과수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됐고,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여러분들, 동물원에 1번씩은 가 보셨을 겁니다.

동물원에 앵무새는 필수지요.

그럼 여러분들은 각자 앵무새를 1번 이상을 보셨다는 말이 됩니다.

저도 어제 동물원에 놀러갔었는데 앵무새를 보았습니다.

제가 손을 흔들며 '안녕'이라고 말했는데, 앵무새는 말을 따라하지는 않고 손만 흔들어 주더라고요.

출처 : https://petdoc.co.kr/ency/295

음...

다른 길로 새어 버렸네요.

아무튼 앵무새는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건 동물들 중에 유일하게 앵무새만 가지고 있는 능력입니다.

그럼 한번 정도는 '앵무새는 어떻게 사람 말을 따라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제일 최근에 본 동물을 생각해 보세요.

강아지인가요? 고양이인가요?

고양이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거든요. 아,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고양이는 '미야옹~'하고 웁니다.

여러분은 그게 사람의 소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나요?

'아니요'라고 대답했을 겁니다.

근데 앵무새는 어떻게 사람의 소리를 낼까요?

그 비밀은 앵무새의 혀에 있습니다.

앵무새의 혀는 사람의 혀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근데 어떻게 앵무새는 그걸 말하는 걸까요?

앵무새는 다른 조류들과 달리 자기가 들은 것을 기억하고 흉내내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과 유사한 혀 + 기억하고 흉내내는 힘 = 사람의 말을

따라함 이라는 거예요.

와~ 이렇게 사람 말을 따라하는 특이한 조류!

앵. 무. 새.!

그럼 이번 앵무새 기사를 마쳐보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